서지오 나이 근황 싱글맘 전남편 빚 이혼 아들 백승리 밤업소 극단선택 돌리도 조카 김희재 친이모

서지오 나이 근황 싱글맘 전남편 빚 이혼 아들 백승리 밤업소 극단선택 돌리도 조카 김희재 친이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트로트 가수 서지오가 출연해 근황을 공개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수 서지오가 이혼 후 닥친 생활고와 함께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했다.

서지오는 본명 서옥경, 1971년 5월 11일 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로 고향은 전라남도 광양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5cm 몸무게 48kg 혈액형 B형이고 학력은 공개되지 않았다.

 


가족관계로는 어머니 이정자, 전남편, 아들 백승리, 조카 김희재가 있다.

 


1993년 1집 앨범 '홀로서기'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케이에스제이컨텐츠이다.

 

 


서지오는 “결혼하고 얼마 안 돼 남편 사업이 잘 안되기 시작하면서 경제적으로 갑자기 어려워졌다. 이 과정에서 서로 지쳤던 것 같다”며 이혼 후 아들을 친정 부모님이 키워주셨다고 전했다.

 


서지오는 아들과 생이별한 뒤 자신도 모르게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며 “찰나였다. 빨래를 개는데 사방의 벽이 저를 조여오는 느낌이었다. 갑자기 공황증세가 찾아왔다”며 “탈출하고 싶다는 생각에 창문 쪽으로 기어갔다”고 설명했다.

 


서지오는 당시 군대에서 외박 나온 동생 덕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며 “치료 방법은 하나밖에 없었다. 주말에는 일하지 않고 아들을 보러 갔다”고 덧붙였다.

 


이후 서지오는 아들이 초등학교 3학년생이 될 때까지 돌봐주신 친정 부모님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서지오는 아들과 함께 살기 위해 죽기 살기로 일을 했는데 야간업소 무대를 하루에 최대 8개 뛸 만큼 열심히 일했고 아들이 초등학교 3학년이 됐을 때 전셋집을 구해 함께 살게 됐다.

 


서지오는 “유튜브에서 제가 죽었다고 하더라”며 조회수 목적의 유튜브 가짜 뉴스에 자신의 부모님이 상처 받았던 일화를 언급했다. 서지오의 아버지는 “한 후배로부터 ‘선배님 뭐라고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라는 문자가 오더라”고 덧붙여 당황스러움을 더했다.

 

 


이에 서지오는 “젊은 사람들이 조회수 올리려고 하는 것“이라며 “들어가 보면 별 내용도 아니다. 제목만 그렇게 거는 건데 어른들은 진짜인 줄 알고 엄청 걱정하신다. 이런 소문에 마음 다치고 상처받는다”고 걱정하기도 했다.

 


한편, 서지오는 김희재의 친이모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한 방송을 통해 그는 "친이모는 아니다. 희재가 초등학교 1학년 때 공연장에서 만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지방 가요제에 초대가수로 초청된 서지오는 자신의 곡을 부르는 김희재를 유심히 보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직접 김희재를 불러 꿈을 물어보자 "이모처럼 훌륭한 가수가 되고싶다"고 말했다고. 

 


이에 서지오는 "가수로 성장할 때까지 도와주겠다고 했다"며 "그때부터 이모 조카 사이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희재는 그때부터 저희 아들하고 친형제처럼 여기고, 저희 부모님도 손주처럼 생각한다. 피는 섞여있지 않지만 친조카처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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