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디온 나이 근황 불치병 희귀병 강직인간증후군 국적 키 몸매 타이타닉 주제곡 가수 결혼 남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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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팝스타 셀린 디온이 희귀 질환인 강직인간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밝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셀린 디온은 불치병 강직인간증후군을 오랫동안 알아왔다며 2023년 예정된 투어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셀린 디온은 1968년 3월 30일 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로 국적은 캐나다이다.

신체 키 171cm이고 남편은 르네 앙젤리로 남편은 2016년 사망했다.

 


1990년대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과 함께 세계 3대 디바로 불린 디옹은 영화 ‘타이타닉’ 주제가 ‘My Heart Will Go On’ 등 많은 히트곡을 불렀고 그래미상 ‘올해의 앨범 상’을 받기도 했다. 

 

 


셀린 디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나는 건강상의 문제를 오랫동안 앓아왔다. 이 문제를 받아들이고 내가 경험하고 있는 모든 것을 얘기하는 것이 무척 어려웠다”고 밝혔다.

 


셀린 디온은 “최근 강직인간증후군이라는 매우 희귀한 신경계 질환을 앓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수백만명 중에 한명 정도가 걸리는 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 질병에 대해 계속 공부하고 있다. 그리고 이 병이 그간 내가 겪은 모든 경련 증상의 이유라는 걸 알게 됐다”면서 “이런 경련들은 불행하게도 내 일상의 모든 면에 영향을 미친다. 걸을 때 어려움을 주기도, 노래를 부를 때 성대를 못 쓰게 만들기도 한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셀린 디온은 “내년 2월에 유럽 투어를 재개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오늘 알리게 돼 마음이 아프다”면서 투어 연기 사실을 알렸다.

 


이에 팬들은 댓글로 “잘 견뎌내길 바란다. 우리는 당신과 언제나 함께다”, “하느님에게 기도할 것”, “40년 가까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온 당신, 부디 이겨내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쾌유를 기원했다.

 

 


셀린 디온이 진단받은 강직인간증후군은 100만 명 중 1명에게 나타나는 희귀질환이다. 뇌와 척수에 영향을 미치는 진행성 증후군으로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몸통 부위의 근육이 점점 비대해지고 뻣뻣해지면서, 소리와 촉각, 감정적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해 근육 경련을 일으킨다.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불치병 진단 사실을 고백한 셀린 디온을 응원했다.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 디바, 셀린 디온이 모든 공연을 중단했다. 희귀 신경질환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라고 적었다.

 


그는 "하지만 아직, 망한 건 아니다. 망하려면 아직 멀었다. 삶을 예측하고 단정하기에 우리는 아직 아는 게 많지 않다. 지금 이 시간 예기치 못한 병으로 내 삶의 무대를 잃어버린 모든 분들이 다시 자신만의 노래를 부르게 될 날을 기다리고, 믿고,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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