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열 나이 근황 사업 30억 빚 폐섬유종 투병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잉글리쉬

문단열 나이 근황 사업 30억 빚 폐섬유종 투병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잉글리쉬 

'특종세상'에서는 스타강사 출신 문단열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사 출신 문단열이 출연해 강원도 양양에서 홀로 지내는 근황을 전했다.

 


문단열은 1964년 3월 23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59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학교 학력은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다녔고 1987년 3월부터 3년 2개월간 군 복무를 이행했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김애리, 슬하에 딸 2명 문이슬, 문에스더를 두고 있다.

 


1991년부터 EBS 한국교육방송공사 영어 강사로 활동했고, 1997년부터 아리랑 TV 영어 강사로도 활동했다. 

 

 


이후 EBS 한국교육방송공사·MBC 문화방송·KBS 한국방송공사·SBS 서울방송·ITV 경인방송·아리랑 TV·TBS 교통방송·YTN 연합통신뉴스·재능TV·아리랑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서 영어 강사와 방송MC로 활동하였다.

 


2005년과 2010년과 2014년에는 잉글리시 팝 음반을 발표하였다.

'특종 세상'에서 문단열이 대장암 극복 후 폐섬유증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문단열은 “주방 연기가 나든 방역차가 돌아다니든 해변 폭죽 연기도 직접 맡으면 큰일난다”며 모터가 들어있는 필터 마스크를 쓴 채 요리를 했고 가벼운 등산을 하면서도 숨을 거칠게 내쉬었다.

 


문단열은 지난해 1월 폐 조직이 딱딱하게 굳는 난치병인 폐섬유증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문단열은 매일 밤 자기 전 혈액 내 산소량, 하루 간 겪은 증상, 먹은 음식 등을 일일이 기록했고 코 1㎝ 앞에 정제된 산소를 공급하는 기계를 놓고 잠에 들었다. 기침이 날 정도로 숨 쉬기 어려울 때는 천식 환자들이 사용하는 약을 급히 사용하기도 했다.

 

 


문단열은 “피를 토하는 듯한 기침을 3개월 했다. 잠도 못자고 세발짝 걷고 숨을 가쁘게 내쉬었다. 감기라고 하기에는 너무 오래 가고 심했다”고 처음 증세를 느꼈을 때를 떠올렸다.

 


그는 또 처음 폐섬유증 진단을 받았을 때를 회상하며 “의사에게 ‘얼마나 남았냐’고 물으니 모른다더라. 개인마다 다르다. 2개월 만에 죽은 경우도 있다더라”고 밝히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문단열은 사업에 실패에 빚더미에 앉았던 경험을 언급했다.

 


문단열은 “90년대 초반에 대학 앞에 학원을 차렸는데 한 1년 반 정도 열심히 가르치고 고생해서 학원이 잘되기 시작했다. 1300명 정도 학생이 왔다. 그때까지는 영어를 하다가 영어 강사를 하다가 이제 사업을 생각했다. 요즘 말로 영끌을 해가지고 학원을 세층으로 늘렸다. 그리고 IMF가 왔다”라며 외환위기와 함께 빚더미에 올랐다고 말했다.

 


2017년 영어 강단에서 내려왔다는 그는 “큰돈 빌리고 그거 막고 또 큰돈 또 빌리고 이렇게 하다가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결국은 제가 지난 20년 동안 갚은 빚이 30억 정도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하다가 죽나 안 죽나 해보자, 그러고 일하면 결국 죽더라. 그러다 대장암이 걸렸다“라고 털어놨다. 대장암을 극복한 후 새롭게 영상 제작 사업을 시작했다며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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