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 나이 근황 UFC 복귀전 무승부 고향 키 몸무게 학교 학력 소속 인스타 결혼 아내 부인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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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가 3년 2개월 만의 옥타곤 복귀전을 치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절치부심했던 최두호가 3년 2개월 만의 UFC 복귀전에서 아쉬운 무승부에 만족했다.

 


최두호는 1991년 4월 10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32세로 고향은 대구광역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8cm 몸무게 66kg 혈액형 O형이고 학교 학력은 달서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가족관계로는 2017년 결혼한 아내 부인 김수효와 결혼하였고 슬하에 자녀는 알졎지지 않았다.

 


최두호는 종합격투기 선수로서 현재 UFC 페더급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두호는 UFC 입성 후 3연승을 하며 한국 페더급의 기대주로 떠올랐던 선수다.

 


2014년 11월 후안 마누엘 푸이그를 상대로 한 데뷔전에서 1라운드 18초 만에 TKO 승을 거뒀고, 2015년 11월 서울 대회에서 샘 시실리아를 상대로도 1라운드 TKO 승을 했다. 

 


2016년 7월엔 그라운드에 강점이 있는 티아고 타바레스까지 1라운드 2분42초만에 TKO로 잡으면서 당시 랭커였던 컵 스완슨에게 도전했지만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패로 UFC 첫 패를 삼켰다. 

 


이후 컵 스완슨과의 경기는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최두호는 컵 스완슨 경기 이후 제레미 스티븐스와 찰스 쥬르댕에게도 연달아 지며 3연패를 기록했었다.

 


최두호 소속사는 팀매드이고 인스타는 koreansuperboy이다.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기로 해외 출국이 제한됐던 최두호는 병역 문제를 해결하고 그리운 옥타곤으로 돌아왔다.

 

 


최두호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페더급 3라운드 경기에서 버팅 감점 1점을 받는 바람에 카일 넬슨(32·캐나다)과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3연패를 끊어낸 것에 만족해야 했다. 

 


최두호는 전체 타격 수 79-39, 중요 타격 수에서 50-20으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판정까지 가야 했다.

 


심판 1명은 29-27로 최두호의 우세로 평가했고, 나머지 두 명은 28-28로 동점을 줬다. 버팅 감점이 없었더라면, 최두호가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둘 수 있었다. UFC에서 판정승을 거두려면 심판 3명 중 최소 2명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어야 한다.

 


2019년 12월 부산 UFC 대회 이후 3년 2개월 만에 복귀전에 나선 최두호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36)의 지도로 체력 훈련에 힘을 쏟았다.

 


최두호는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됐던 체력 문제를 노출하지 않고 경기를 잘 풀었으나 석연찮은 판정에 승리를 놓쳐야 했다.

 


경기 뒤 최두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준비하고 보여주고 싶은 경기를 보여드렸다. 다만 오랜만의 경기로 몸이 조금 둔했다”면서 “다행히 데이나 화이트 사장이 승리 수당을 챙겨주기로 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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