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진 나이 학교 학력 학원 인스타 일타 강사 연봉 소득세 120억 메가스터디 세무조사 사교육비

현우진 나이 학교 학력 학원 인스타 일타 강사 연봉 소득세 120억 메가스터디 세무조사 사교육비

국세청이 대형 입시학원에 이어 유명 강사 현우진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확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세청은 어제 메가스터디 수학 강사인 현우진 씨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우진은 1987년 2월 10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36세로 고향은 경기도 수원시 출신이다.

신체 키 188cm 몸무게 80kg이고 학교 학력은 스탠퍼드 대학교 수학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과 형이 있고 MBTI는 ENTJ이다.

현우진 인스타는 woojinmath이다.

 

 


‘수학의 신’ ‘교육계의 BTS’라고 하는 현우진 강사는 2017년 스스로 “한 해 낸 소득세가 120억원”이라고 한 바 있다. 온·오프라인 수업료는 물론 수학 교재 집필 등으로 대기업 사장보다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우진은 수학 강사 가운데 실력과 인기가 좋은 이른바 '일타 강사'로 앞서 정부의 킬러문항 배제 방침 발표 직후 쉬우면 쉬운 대로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혼란이라며 애들만 불쌍하다는 글을 남긴바 있다.

 


국세청이 강사 개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나선 것은 앞선 대형 학원 대상 세무조사 이후 처음이다.

현우진에 대한 조사도 사전에 통보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은 일부 일타 강사가 교재비나 특강료 수입을 신고하지 않는 수법으로 세금을 적게 낸 혐의에 관해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무조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위원들과 사교육 업체 간 유착을 비판하며 대책을 주문한 가운데 이뤄졌다.

 

 


현우진은 윤석열 대통령이 ‘공교육 교육과정 내 수능 출제’를 언급한 다음 날인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들만 불쌍하다. 그럼 9월과 수능은 어떻게 간다는 것인가”라며 “지금 수능은 국수영탐 어떤 과목도 하나 만만치 않은데 정확한 가이드를 주시길”이란 글을 올린 바 있다.

 


여당 내에서는 업계 매출 1위 강사로 알려진 현우진을 비롯해 일타 강사들의 수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한편, 현우진은 과거 억대 시계를 찬 채 수업을 진행했는가 하면, 학원에서 받는 공식 연봉만 200억원대로 알려진 바 있다.

 


그리고 현우진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킬러 문항’ 배제 지시를 비판하며 ‘애들만 불쌍하지’라고 쓴소리하자,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현씨의 고액 연봉·수익을 거론하며 ‘그렇게 불쌍하면 무료로 강의하시라’고 맞받았다.

 


전 전여옥 의원은 자신의 블로그에 <현우진, 정우성이냐?>이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윤 대통령의 ‘NO 킬링 문항’은 정말 옳은 말”이라며 “일타강사들 일년에 100억? ‘탐욕의 선동’이다. 이게 정상이냐”고 적었다.

일타 강사들의 고액 연복을 ‘부모들 등골뺀 값’이라고 한 뒤 “일타강사 현우진은 일년에 400억도 벌었다네”라고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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