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실 나이 근황 유방암 투병 고향 학교 학력 결혼 남편 이혼 자녀 종교 소속사

이주실 나이 근황 유방암 투병 고향 학교 학력 결혼 남편 이혼 자녀 종교 소속사 

드라마 '전원일기'의 배우 이주실이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주실은 13년 간의 암투병 후 활력 넘치는 생활 습관을 공개하며 건강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주실은 1944년 3월 8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79세로 고향은 경기도 부천시 출신이다.

 


학교 학력은 수도여자고등학교, 원광대학교 대학원 보건학 박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자녀 딸 2명이 있고 마흔 셋 이른 나이에 남편과 이혼하였고 이후 두 딸을 혼자 키웠다고 한다.

 


이주실은 전 남편에 대해 “남편이 가정을 돌보지 않았었다. 아이를 낳고나서 ‘삼칠일은 넘기고 나서 일을 하게 해주겠지’ 했는데, 그때 미역국도 내 손으로 벌어서 끓여 먹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의 역할, 또 가장으로서의 역할까지 모두 함께 해내야 했다. 혼자서 해내기가 어려웠다. 뒤돌아보기 싫을 만큼 힘든 시기를 지내왔다”라며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렸다.

 


이주실은 과거 유방암 4기 판정을 받고 13년간 투병 생활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1964년 데뷔하였고 이후 1965년 kbs 성우극회 8기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젠스타즈이다.

 


1965년 데뷔해 '전원일기', '경이로운 소문', '인생은 아름다워'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13년간 암투병했던 배우 이주실이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이주실은 "몸 아프다더니 어떠냐"라는 말에 "보다시피 쌩쌩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가용으로 못 모셔서 미안하다는데 나는 자가용을 별로 안 좋아한다. 운동 삼아서 걸어다녀서 하루에 만 보 이상 걷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차가 없어서 지하철 탄다. 그 안에서 세상을 본다. 얼굴도 안 가리고 다닌다. 어떨 때는 사진 찍으면 찍지 말라 그러기도 하고 지나가다 사인해달라고 하면 '영광이야' 하면서 해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약자 석에도 잘 안 앉는다. 앉으라고 하면 '머리만 하얗지 괜찮다. 서 있는 것도 운동이다. 그냥 놔둬라.'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주실은 극 중 모녀 사이였던 김혜정과의 재회에 앞서 "오늘 김혜정을 만난다고 하니 설레고 가슴이 뛰고 그러더라"고 말했고, 김혜정도 이주실이 등장하자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다.

 


그런가하면 이주실은 극 중 사위 박은수와 딸 김혜정을 위해 각종 음식과 토종닭을 준비했다. 김혜정은 "내 생애 최고의 날인 것 같다. 기가 죽었었는데"라고 외치며 좋아했다.

 


이주실은 "어떻게 살아 보려고,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서 별 고생을 다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어쩔 수 없는 시대적 상황이다. 그때는 누구나 어려웠고 가부장제에서 남성이 주도권을 가지고 있었다. 그때는 다 그러고 살아서 특별해 보이진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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