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국적 몸매 약사 나이 학력 남편 임동신 딸 이혼 화교 에이즈설 유튜브

주현미 국적 몸매 약사 나이 학력 남편 임동신 딸 이혼 화교 에이즈설 유튜브

오늘은 주현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2018년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주현미의 인생사가 공개되기도 했고 최근 미스터트롯에 레전드가수로 출연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주현미는 국적에 대해 "결혼하기 전까지 대만이 국적이었다. 물론 본적은 산둥성 모평현이다. 한국에서는 그때 사회주의 국가니까 그쪽으로 못 하고 모두 여기 화교들이 다 대만 국적이었다. 지금도 여기 화교들은 다 대만 국적이다"고 털어놨다.

주현미는 "그때만 해도 다문화 가정이라는 단어 자체가 없었다. 사실 지금도 다문화 가정이라는 것에 대한 차별이 많이 있다"고 말하며 눈물을 닦았다.

 

이어 "그 시절에는 더 심했다. 동네에서 화교라고 그러면 놀림도 많이 받았다"면서 "그런데 이제 나도 나이 들고 아이를 키워보니 화교라는 신분으로 한국에서 지내신 아버지는 얼마나 힘드셨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며 울먹였다.

 

 

주현미는 1961년 생으로 올해 나이 59세이며, 약사 출신의 트로트가수로 1981년 중앙대학교 재학 중 MBC 강변가요제에 약대 음악그룹 진생라딕스의 보컬로 출전하여 입상했다.

1984년 약대를 졸업하고 약사면허증을 취득하여 서울 중구 남산 부근에 한울약국을 개업해 약사로 일을 하기 시작했다.

 

약사로 활동하던 당시 작곡가 정종택의 권유로 메들리 음반 '쌍쌍파티'를 녹음하였고 '쌍쌍파티'의 히트로 인기를 크게 얻었다.

 

 

이 기회를 발판으로 삼아 1985년 '비내리는 영동교'라는 곡으로 정식가수로 데뷔하여 대한민국 최초 약사 가수로 화제를 모았다.

 

 

1988년 2월 14일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이자 락그룹 엑시트의 보컬이었던 임동신과 결혼한 후 1989년에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여 국적이 대만에서 한국으로 바뀌었다.

 

주현미는 친할머니와 어머니가 한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부계주의 국적법에 의해 대만국적을 지니고 있었다. 남편 임동신과 결혼 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것이다. 주현미는 현재 이혼하지 않았다.

 

1994년 잠시 휴식을 가지던 중, 사망했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아이들을 키우느라 청계산 전원주택에서 생활했다"며 해명했다.

 

이후, '짝사랑', '잠깐만', '추억으로 가는 당신', '러브레터' 등 다양한 곡을 발표하며 대중과 마주하고 있다.

 

결혼 후 더욱 승승장구한 주현미는 1988년 KBS 가요대상을 비롯한 주요 가요부문 상들을 휩쓸었고 당대 최고 스타로 자리매김을 했다.

 

과거 80년대에 주현미는 에이즈 루머에 휩싸인바 있지만 사실무근인 논란으로 마음 고생을 했다고 밝힌바 있다.

주현미는 딸을 하나 두고 있는데 주현미 딸 임수연은 엄마의 재능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라고 한다.

 

주현미 딸 임수연은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이며, 지난 2017년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한 이력이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OST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고 한다.

 

주현미는 이렇게 성인이 된 딸을 두고도 여전히 아름다운 몸매를 뽐내고 있어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주현미는 최근 유튜브 채널 ‘주현미TV’를 개설 후 잊혀져가는 한국의 옛 노래들을 커버해 계속해서 많은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