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연 전남편 이혼이유 나이 학력 재혼 더원 보이스퀸 우승 기부

정수연 전남편 이혼이유 나이 학력 재혼 더원 보이스퀸 우승 기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에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이 출연해 정수연 남편, 이혼이유, 나이, 키 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방송에서 정수연은 과거 빠른 연애 후 결혼을 서두르게 된 이유와 싱글맘이 된 이야기도 솔직하게 밝혔다. 

 


정수연은 "연애 3~4개월 만에 하진이가 생겨서 준비 없이 결혼을 하게 됐다. 1년 남짓 결혼 생활을 하다가 큰 트러블 끝에 이혼하게 됐다"며 "출산 후 100일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별거를 시작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정수연은 전남편과의 이혼 이유에 대해 "나와 너무나 다른 성향의 사람이었다"고 설명했다.

 


친정어머니는 반대했지만 출산을 강행했고 정수연은 "내가 이렇게 건강한데 설마 내가 굶어 죽겠어? 라는 생각으로 버텼다.

 

 


정수연은 그 선택에 대한 후회는 없다"라고 말했지만 생활고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정수연은 "출산 후 한 달 만에 일을 하기 시작했다"면서 "낮에는 직장에서, 저녁에는 라이브 카페에서 일을 하며 돈 버는 기계처럼 살았다고 한다.

 


이어 “먹고 사는 게 가장 큰 문제였다. 네 살 때 아들에게 새 신발을 처음 사줬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보이스퀸’ 정수연이 ‘멘토’ 더원에게 진심을 담은 식사를 대접했다.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이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멘토 더원을 만나, 따뜻한 밥 한 끼를 같이 했다.

 


식사 후 두 사람은 ‘보이스퀸’ 당시의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고, ‘싱글맘’과 ‘싱글대디’로 사는 애환도 함께 나누었다.

이야기 나누는 두 사람을 보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방송에서 정수연의 어머니는 딸에게 “더원 같은 남자 어때? 난 멋있어 보이던데. 저런 사람이라면 사위 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정수연은 우다사2에서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김경란은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에게 “재혼 생각이 없는 거에요? 아니면 외롭지 않은 거에요?”라고 물었다. 

 


이재진 역시 “단호하게 재혼 생각이 없다고 하셨는데 결혼 생활에 대한 회의감 때문인지 아이 때문인지 묻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정수연은 “지금 당장은 아이 때문이다. 아이가 크면 생각이 바뀔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은 좀”이라며 재혼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정수연 남편에 대해서는 특별히 알려진 바 없으며 정수연은 MBN '보이스퀸' 출연 당시 아이를 혼자 양육하고 있는 싱글맘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특히 직업의 경우 가정주부라고 밝혔던 바 있으며 정수연 나이는 1985년생으로 올해 36세이며, 학력으로는 백석예술대학 실용음악과를 졸업했다. 현재 소속사는 로이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보이스퀸’ 최종 우승자 정수연은 최근 자신도 어려운 형편이지만, 우승 상금 중 1000만원을 한부모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쾌척했다. 

 


“먹고 사는 게 가장 큰 문제였다. 네 살 때 아들에게 새 신발을 처음 사줬다”며 털어놓은 그는 “제 목표는 싱글맘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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