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 BJ 이치훈 급성패혈증 사망 나이 코로나 결과는?

얼짱시대 BJ 이치훈 급성패혈증 사망 코로나 나이

'얼짱시대' 출신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던 이치훈(32)이 세상을 떠났다. 

지난 18일 배우 문지윤이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한 데 이어 얼짱시대 출신 아프리카TV BJ 이치훈이 갑작스럽게 사망 비보가 전해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치훈은 '얼짱시대'에서 활약했으며, '얼짱시대' 이후엔 BJ로 전향해 활약했고 최근까지도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렸던 터라 지인들의 충격이 크다.

이치훈의 사인은 정확히 공개돼지 않았지만, 급성패혈증으로 알려졌다.

 


이지훈은 유튜브 방송을 통해 13일 “이틀 전부터 임파선염으로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오늘은 강력한 몸살도 추가됐다. 부디 코로나가 아니기를… 마우스 쥘 힘조차 나지 않아 모바일로 공지 남깁니다. 다들 정말 힘겨운 시간인데 잘 버텨 봅시다"라고 밝혔다. 

 


이치훈은 고열이 이어짐에 따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후 급격히 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에 입원한 고인은 끝내 사망했다. 

 

 


고인이 된 이치훈의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라고 한다.

 


19일 오전 이치훈은 세상을 떠났으며 몇몇 지인들은 SNS에 이치훈이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는 글을 남기며 애도하고 있다.

특히 이치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때는 구렛나루 짧아지면 지구가 멸망하는줄 알았다.헌데, 잘라보니 별일 없더라.그래서 앞머리도 어찌 해보고픈데 도저히 용기가 안난다...."라는 마지막 글과 사진을 게재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치훈은 1988년 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이다.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1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후 시즌2·시즌4에도 참여했다.

이치훈은 지난 2009년 숱한 신예스타 탄생을 알렸던 코미디TV ‘얼짱시대’에서 홍영기와 함께 1대 얼짱으로 뽑히며 주목을 받은 스타다.

시즌2에는 이치훈, 홍영기를 비롯해 유키스 기섭, 박태준, 박지호, 김아라, 유현진, 김슬미 등이 출연했다. 

 


‘얼짱시대’의 인기를 바탕으로 2010년에는 박태준, 박지호 등과 함께 KSTAR 리얼버라이어티 ‘꽃미남 주식회사’에 출연하기도 했다. 

얼짱 이치훈은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와 친분을 이어오고 있었는데 박태준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함께 하는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태준과 이치훈은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특히 두 사람의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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