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놀이동산 나이 고향 학력 해병대 가수 아내 김소연 사별 재혼 자녀

임채무 놀이동산 나이 고향 학력 해병대 가수 아내 김소연 사별 재혼 자녀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원조 꽃미남 배우로 활동한 청춘스타 임채무가 출연해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채무는 현재 SBS 아침 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서 '이백수' 역으로 출연하고 있어 아침드라마를 보시는 분들은 더 잘 알고 계실 것 같다.

임채무는 1980년대 대표 꽃미남 배우 노주현-한진희-이덕화와 함께 원조 F4로 불렸고 인기 절정의 멜로스타였던 임채무는 현재까지도 중후한 매력을 뽐내는 대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채무는 국밥집을 찾아와 재개장을 앞두고 있는 놀이동산 사업 근황을 전했다.

앞서 임채무가 운영 중인 놀이공원 두리랜드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있는 3000평 규모의 놀이공원이다.

 


임채무가 1989년 개장해 2006년까지 무료로 운영했으며, 경영난으로 3년간 운영을 하지 않다가 2009년 30억원을 들여 구조를 바꾼 후 다시 재개장했다.

 

 


2018년 두리 랜드를 실내 놀이공원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해 장기간 실내 공사를 진행했는데 놀이공원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

 

 

두리랜드 놀이공원 투자비가 얼마나 들었냐고 묻자 임채무는 “110억 원가량 들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돈을 버는 족족 놀이동산에 투자해 주변 사람들에게 ‘바보’ 소리를 들었다며 故 이주일과의 일화를 털어놓는다. 

 


고 이주일이 임채무에게 “이 바보 같은 자식아! 수십억 들여놓고 5억은 벌었냐”며 만류했고 그럴 때마다 임채무는 “돈 버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과 노는 것이 너무 좋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임채무는 과거 예능에 출연해 놀이동산을 만든 이유에 대해 “아이들을 좋아해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료입장을 고집했던 이유에 대해 “젊은 부부가 입장료를 못 내는 걸 보고 없애게 됐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임채무는 1949년 9월 2일 생으로 2020년 올해 나이는 72세이다. 임채무 고향은 전라남도 함평군 출샌이며, 키는 172cm로 알려졌다.

 


임채무의 학력은 서라벌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졸업이며, 1973년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임채무는 전부인과 사별하여 큰 아픔을 겪었으며, 이후에 재혼하여 현재 부인 김소연 씨와 함께 살고 있다.

 

배우 임채무는 해병대 228기로 병역을 이행했는데 임채무는 한 방송에서 어릴 적 꿈이 군인이었다며 "육사를 가려고 했지만 문턱에도 가지 못했다. 지금도 군대에 가고 싶을 정도"라고 털어놨다. 

 


임채무는 해병대를 소재로 한 영화 '대한민국 1%'에 해병대 사령관으로 출연하며 해병대와 인연이 깊다.

임채무는 해병대 제대 후 70년대 중반 데뷔 하여 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까지 드라마에서 선 굵은 배역을 자주 맡은 연기파 배우로 중장년층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임채무는 노래 실력이 뛰어나 음반을 무려 13장이나 내기도 한 배우이다. 해병대 출신 가수로는 김흥국도 떠오른다.

임채무는 과거 성우였던 고 박인숙 씨와 결혼했지만 암에 걸리며 투병 생활 끝에 2015년 고인이 되었고 그 후로 재혼을 하지 않는다고 하였지만 현재는 재혼을 한 상태이다.

 


임채무는 MBN '아궁이' 에 게스트에 출연하여 "아내와 사별 후 절대 재혼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다" 며 "그런데 부부 관계가 좋았던 사람일수록 한 사람이 먼저 세상을 떠나면 더 힘들어 한다" 하여 실제로 방황하고 있었을 때 지인이 좋은 사람을 소개해 주었고 첫눈에 함께하자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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