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이동준 아내 부인 나이 아들 고향 학력 송진우

아빠본색 이동준 아내 부인 나이 아들 고향 학력 송진우

채널A '아빠본색'의 영원한 상남자인 배우 이동준이 아내 염효숙 씨와 함께 20대 시절의 패기로 무장한 돌풍 속 데이트에 나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빠본색'에서는 아침부터 베이컨을 구우며 도시락 준비에 분주한 이동준의 모습이 공개돼 아내 염효숙과 스튜디오 출연진들까지 불안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다 같이 "대체 무슨 사고를 치려고 저러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조바심을 냈다. 

오늘은 아빠본색에 출연하고 있는 이동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동준은 1958년 10월 13일 생으로 올해 나이 62세이고 고향은 충청북도 청주 출신이다.

 


이동준 키 180cm, 몸무게 84kg이고 학력은 청주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이동준의 가족관계로는 배우자 아내 염효숙, 아들 이일민이 있다.

 


이동준은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겸 텔레비전 연기자이며,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1979년부터 1986년까지 태권도 선수 활약을 하였고 1986년 영화 '불이라 불리운 여인'으로 데뷔하였다.

이동준 혼자 불량배 여러명과 싸움면서 쓰러뜨리는 모습을 직접 목격한 최불암이 배우로 캐스팅하였고 최불암은 이동준의 뛰어난 싸움실력을 활용해 액션배우로 기용했다.

 


이동준은 영화 클레멘타인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무리하게 스티븐 시걸을 캐스팅하는 바람에 돈을 엄청나게 썼지만 그에 비해 흥행은 저조해서 50억원의 빚을 지게 되었고 이 때문에 한동안 굉장히 고생했다.

배우 이동준은 아빠본색에 출연하고 있는데 아내 염효숙과 데이트를 즐겼다.

 


아내 염효숙에게 이동준은 “오늘 당신과 특별한 데이트를 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로맨틱하게 답했고, 반신반의하면서도 기대감에 부푼 염효숙은 단아한 정장을 차려입고 우아한 헤어스타일을 완성하며 외출 준비에 나섰다.

 


하지만 염효숙의 기대와 달리 이동준이 준비한 ‘데이트 수단’은 샛노란 스쿠터였고 이에 염효숙은 “우리가 나이가 몇 살인데, 이렇게 조그만 걸 타고 어딜 가느냐”며 분개했지만, 이동준은 “20대 때 많이 타던 것 아니냐”며 고집을 부렸다. 

 


결국 염효숙은 헬멧을 쓰느라 애써 세팅한 머리가 다 엉망이 되는 수모를 당하며 이동준의 뒤에 타야 했고, 강풍주의보 속 돌풍까지 불어댔다. 한겨울 같은 바람을 맞으며 두 사람은 “아이고 추워”라며 곡소리를 연발했다.

 

 


그러면서도 남편이 준비한 추억 데이트에 조금은 기분이 풀린 염효숙은 “사람들이 우리 뒷모습 보고 몇 살이라고 생각할까?”라고 남편에게 물었고, 이동준은 “20대라고 하겠지”라고 대답했다.

 


이에 염효숙은 “앞에서 보면?”이라고 다시 물었고, 이동준은 “그럼 30대”라고 호쾌하게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이들은 스쿠터를 타고 이동준이 말한 ‘추억의 장소’에 도착했는데 이곳에는 이동준의 과거 ‘꽃청년’ 시절 사진들이 걸려 있었고, 염효숙은 “저 때 당신 정말 멋있었어”라며 아련한 눈빛이 됐다.

 


아빠본색에서 이동준은 형제들과의 가족모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이동준은 즉흥적으로 누나와 형, 네 형제 모두를 집으로 초대했다.

 


여기에 이동준 조카인 배우 송진우도 합류했고 끼 넘치는 송진우의 등장에 모든 관심은 그에게 집중되고 최근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 그의 개인기를 보여 달라는 고모들의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송진우는 장혁, 이병헌 등을 복제한 듯한 완벽한 성대모사는 물론 남진의 ‘둥지’를 수준급 실력의 노래와 춤으로 열창하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동준도 아들 이일민에게 개인기를 시켜봤지만 대세를 바꾸는 데 실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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