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보쟈 왓챠플레이 박태훈 나이 학력 회사 직급 티팍 직원복지 면접

유퀴즈 보쟈 왓챠플레이 박태훈 나이 학력 회사 직급 티팍 직원복지 면접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왓챠 CEO 박태훈과 만난 모습이 방송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쟈(왓챠플레이) 박태훈 대표는 방송에서 넷플릭스와 나란히 거론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넷플리스와는 경쟁 관계가 아닌 보완 관계에 가깝다고 전한 바 있다.

오늘은 보쟈 왓챠플레이 박태훈 대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보쟈 왓챠플레이 대표 박태훈의 나이는 36세로 알려져 있다.

 

 

 


왓챠는 2011년 9월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소프트웨어 회사인데 대표로 있는 박태훈은 서울과학고를 졸업하고 KAIST 전산학과를 중퇴했다.

 


박태훈은 카이스트 중퇴 후 원지현, 이태현, 이충재와 설립하였고 영화 추천 프로그램 "왓챠(Watcha)"를 개발했다.

 


유재석이 "개인의 영화 취향을 분석하시는걸 하시다가 창업을 하시게 됐다고"라고 말하자 박태훈은 "추천해준 영화를 어디서 보냐 편하게 볼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아서 만들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태훈은 싫은 점이 있냐는 질문에 "'싫다' 그런거 너무 많다. 하고 싶은거를 하기 위해 창업을 하는데 하기 싫은거 99%를 해야 하고 싶은거를 할수 있더라 회사 위주로 살고 있다. 일이 재밌기도 하고 제 임무이기도 하니까 거기에 재미를 느끼려고 노력하는거 같다"라고 답했다.

 


박태훈 대표는 회사에서 직급을 없애고 영어 이름을 쓴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영어 이름을 쓴다. 극존칭을 쓰지 않는다"라며 "IT회사고 좋은 아이디어가 채택되어야 한다. 회사 사람끼리 나이를 모르는 경우가 있다"라고 설명했으며 박태훈의 영어 이름은 '티팍'이었다.

 


이후 박태훈은 직원복지로 "3년에 한번씩 리프레시 휴가를 준다. 3주 유급휴가에 휴가비 300만원을 주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태훈 대표는 면접에서 꼭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무엇을 싫어하느냐를 물어본다. 좋아하는 것은 이유 없이도 좋아할 수 있는데 싫어하는 것은 이유가 있다. 이유를 들으면 그 가치관과 주관이 있기에 물어본다"라고 말했다.

박태훈 대표는 발전가능성에 대해 “시장 성장 가능성이 한참 많이 남았기 때문에 시장을 키워나가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초에 넷플릭스와 왓챠플레이 양쪽에서 볼 수 있는 콘텐츠가 다르기 때문에 두 서비스를 모두 사용하는 이도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대표는 왓챠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 “올해 예능과 다큐 위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 내년에는 드라마를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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