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출소일 본명 지역 고향 거주지 나이 학력 아내 부인

조두순 출소일 본명 지역 고향 거주지 나이 학력 아내 부인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 출소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두순은 지난 2008년 12월 8세 여아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2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으로 조두순 출소일은 오는 12월 13일 예정이다.

 


조두순은 2020년 12월 13일에 출소가 예정되어 있어 재범을 저지를 우려가 매우 커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조두순 사건은 2008년 12월 11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상가건물 화장실에서 조두순이 당시 만8세 나영이(가명)를 납치해 성폭행하고 신체를 훼손한 아동 성폭행 및 중상해 사건이다.

 

 

 


피해아동인 나영이(가명)는 이 사건으로 인해 성기와 항문 기능의 80%를 상실해 인공항문을 만들어야 하는 영구 장애를 입게 되었다.

 


조두순에 대해 알아보면, 조두순이란 이름은 본명이라고 한다.

실제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사건번호 2009고합6으로 확인을 해보면, 조두순이 본명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조두순은 1952년 10월 18일 생으로 68세이고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후에는 일용직 노동자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두순은 알코올 중독일 정도로 술을 마셨고 연락하는 친구도 거의 없었다고 전해진다.

조두순은 1983년 길 가던 19세 여성을 마구 때리고 여관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죄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는 등 전과 17범인 범죄자이며, 삼청교육대에 끌려갔다 온 이력도 있다고 한다.

 


삼청교육대에 끌려갔다 온 기억 때문인지 전두환 정권을 증오한 것으로 보이며, 1995년 술자리에서 전두환을 칭찬한 60대를 살인한 전력도 있다.

조두순의 모습에 전문가들은 조두순이 사소한 자극에도 쉽게 분노로 연관 짓고, 불편한 감정을 상대에게 위협적인 방법으로 표출한다고 분석했다.

 


조두순은 2018년 11월 22일 출소를 2년 앞두고 성범죄 방지 심리치료를 하기 위해서 경북북부 제2교도소에서 포항교도소로 이감되었다.

 

 

 


조두순은 출소를 앞두고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고 전해지기도 하는데 조두순이 불안할 일이 아니라 일반 선량한 국민, 여성, 여자아이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두순이 출소할 시 성범죄자 알림e에서 얼굴, 실명, 나이, 거주지 등의 신상정보가 5년 동안 공개될 것으로 보이며, 평생 동안 거주지를 변경할 때마다 신상정보를 담은 경고문이 발송될 것이다.

필요에 따라 위치추적장치는 기간 연장이 가능하며, 조두순의 경우 부착 기간 동안 전담 보호관찰관이 배정되어 24시간 보호관찰할 예정이라고 전해지기도 한다.

 


조두순이 살게 될 동네 주민들의 불안한 심리 상태와 집값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조두순의 아내가 피해자의 집 500m 거리 내에 거주해온 것이 밝혀지며 세간에 분노와 충격을 안겼다.

 


조두순의 아내는 조두순의 검거 당시 수 차례 탄원서를 제출했으며, "신랑이 술을 마시고 방황하는 것 외에는 저의 마음도 집안도 참으로 평화로운 가정이었다”, "신랑은 예의를 아는 사람이다", "피해자가 어디 살든 우리는 관심 없다" 등의 각종 망언을 하기도 하였다.

조두순과 아내는 아직까지도 이혼하지 않았고 면회를 가는 등 조두순이 출소한다면 아내의 곁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출소 후 피해자와 조두순이 다시금 한 동네에 살게 되는 끔찍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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