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나이 고향 학력 결혼 부인 아내 이정심 집 500억 빚 자살설

송대관 나이 고향 학력 결혼 부인 아내 이정심 집 500억 빚 자살설 

'건강한 집'에 트로트 가수 송태관이 출연해 건강법을 알아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때 과체중이었지만 철저한 식이요법과 운동 병행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해 건강을 되찾았다는 송대관은 나이가 들수록 혈관 질환과 관절 건강이 고민이던 중, 절친한 가수 태진아의 추천으로 건강한집을 찾게 됐다고 한다.

 


나이가 들수록 혈관도 늙는데 혈관 노화는 고혈압, 당뇨를 비롯해 생명과 직결되는 심뇌혈관 질환을 유발하기에 반드시 관리가 필요하다.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관절염 역시 혈관 질환으로 유발될 수 있다.

 


'건강 집사' 자격으로 송대관의 집을 방문한 MC 조영구는 송대관의 반세기 트로트 발자취를 고스란히 엿볼 수 있는 수많은 트로피를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송대관의 무대 의상을 구경하던 조영구는 보기만 해도 대박의 기운이 느껴지는 값비싼 옷까지 선물 받았다.

 


이 밖에도 송대관은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월남쌈을 직접 대접하고, 건강 관리를 위한 홈 트레이닝 비법까지 전수했다.

 


송대관은 1946년 06월 02일 생으로 올해 나이 75세로 고향은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다.

송대관 학력은 전주서중학교, 영생고등학교를 나왔다.

 


1967년 노래 '인정많은 아저씨'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예찬엔터테인먼트이다.

이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지만, 2013년 사기 사건에 휘말리며 연예계를 잠시 떠난 바 있다. 당시 송대관은 2015년 무죄 혐의를 받았지만 160억의 빚을 떠안고 말았다.

 


송대관은 이 사건으로 방송 출연 정지를 당했지만 그를 더 힘들게 한 것은 정체불명 루머였다. 

당시 송대관의 부인이 사망했다는 루머가 돌며 연관검색어에도 '자살' '사망'과 같은 검색어가 뒤따랐다. 

 


송대관은 "그때 아내가 지인의 차를 빌려 사라졌다"라며 아내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아내에게 1분 마다 문자를 보내 설득했다고 말했는데 문자 내용은 '왜 극단적인 생각을 하려고 하냐. 그런다고 해결되는 것 아니다' '누구 좋으라고 나쁜 생각을 하는 거야. 당신을 사랑하는 내가 있다'였다. 

 


평소 송대관의 부인과 친분이 있는 김수미는 "그날 연탄불 피웠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송대관을 또한번 놀라게 했다.

김수미는 "아내가 계속 송대관에게 문자가 오니까 정신이 들었다고 하더라. 혼자 남겨질 남편을 생각하며 연탄불을 껐다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18년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 출연한 그는 “아내가 사업에 투자하면서 곤두박질을 쳤다. 투자랍시고 땅을 약 한 6만5천평 사들였는데 안 팔리고 이자만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내가 돈을 많이 잃어버려서 부작용도 있었지만 재산을 잃어버렸는데 내 아내까지 잃어버릴 수는 없다. 남들이 '이혼 안 하냐'고 하는데 관리를 잘못한 내 탓이다. 탓하고 욕하고 내쫓아봐야 내 가정만 망가지고 내 자식도 있지 않나. 아들도 둘이 번듯하게 있고 손자들도 있는데 가정이 무너지는 날이 오면 난 그때가 절망이다. 노래를 못한다”고 속내를 털어놔 뭉클함을 안겼다.

 


송대관은 이후 빚을 갚기 위해 70억 상당의 집을 팔고, 월세 생활을 하며 빚 90%를 탕감했다고 밝혔다.

 


그는 “4년동안 열심히 공연을 다니며 바쁘게 보냈다. 잘 안 하는 공연도 닥치는대로 했다. 자존심을 내버렸다. 빨리 남에게 갚아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송대관은 빚을 갚기 위해 70억 상당의 집을 팔고, 월세 생활을 해왔고 이후 송대관은 월세 생활을 청산하고 새 집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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