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가수 이은하 나이 근황 고향 학력 병 투병 몸무게 쿠싱증후군 뜻 증상 치료 가족 아버지 빚 파산 결혼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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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라이프 패널의 마음을 흔들어놓은 원조 디바 가수 이은하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은하는 쿠싱증후군이라는 질병으로 투병을 하였고 상상 그 이상의 이은하의 투병이야기를 전했다.

 

이은하는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고 하며, 포기를 하지 않고 다시 돌아온 이은하의 모습이 기대된다.

 

이은하는 본명 이효순, 1961년 3월 29일 생으로 올해 나이 60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학력은 경남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1973년 노래 '님 마중'으로 데뷔했고 소속사는 밀키웍스엔터테인먼트이다.

 

이은하의 아버지는 유명한 아코디언 연주가 이배영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가수로 성장하는데에 토대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하 대표곡으로는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봄비》, 《겨울 장미》, 《돌이키지마》,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밤차》, 《님마중》, 《아리송해》, 《당신께만》 등이 있다.

 

 

 

이은하는 팝 발라드 음악과 디스코 댄스 팝 음악으로 한 시대를 풍미하였고 "디스코의 여왕"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며 김수희, 혜은이 등과 아울러 1980년대 디바 트로이카로 자리매김하였다.

 

과거 가수 이은하는 '쿠싱증후군'으로 겪고 있는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뇌하수체의 이상으로 부신 겉질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이 너무 많아서 생기는 병이 쿠싱증후군이며, 몸에 지방이 축적돼 털 과다증, 무력증, 고혈압 따위가 나타나며 얼굴이 둥글어지고 목이 굵어진다.

 

이은하는 SBS TV 아침 프로그램 '좋은 아침'에 출연, 쿠싱증후군으로 체중이 한때 93.9㎏까지 늘어났다고 고백한 바 있다.

50대에 갱년기가 찾아와서 이를 이기기 위해 스테로이드를 3년간 복용했는데 호르몬 과도로 6개월 만에 20㎏이 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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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가 결혼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는데 '싱어즈'에서는 가수 이은하가 출연해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언급하며 노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언급했다. 

 

이은하는 아버지의 반대로 결혼을 하지 못했던 당시를 회고하며 "아버지 생각에 내 딸은 공주인데 사위될 사람은 한없이 낮아보였나보다"라며 "아버지한테 죄송하다고 했다. 정말 원망을 많이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괴로웠던 아픔에 대해 직접 토로하기도 했다.

 

 

 

이은하는 결혼을 하지 않았으며, 당시 결혼과 이혼 및 재혼에 대한 루머에 대한 언급이 이어졌다.

당시 24세에 첫 사랑에 실패한 뒤 만난 남자와 결혼 생각을 했지만, 이후 3년간 설득에 실패하며 싱글이자 독신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이후 그는 척추 전방 전위증을 앓다 급격하게 살이 쪘다고 전해졌으며, 파산선고를 했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1990년대 초반에 건설 관련 회사 사장이던 아버지가 빚보증을 잘못 서서 그로 인해 20억 원에 달하는 빚이 생겼으며, 90년대 당시 시세가 8억 원에 달하던 서울 자택까지 다 넘어가게 되었고 밤무대까지 뛰며 빚 아버지의 20억을 모두 갚게 되었다고 한다.

 

2015년에 다시 아버지로 인해 생긴 사채 빚이 50억 원에 달하게 되었으며, 파산 선고를 받아 면책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빚을 갚기 위해 가수 활동을 무리하게 하다보니 허리 부상이 생겨 스테로이드를 계속 맞았는데, 그러다보니 부작용으로 쿠싱 증후군이 생겨 살이 30kg 이상 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