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선수 최원희 나이 근황 신내림 무당 무속인 점집 보은사 도화신녀 엄마 어머니 인스타 키 학력 사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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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2. 27. 22:34
피겨선수 최원희 나이 근황 신내림 무당 무속인 점집 보은사 도화신녀 엄마 어머니 인스타 키 학력 사주 집
제2의 김연아를 꿈꾸던 전 피겨선수 최원희가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2의 김연아를 꿈꾸던 피겨선수 최원희는 피겨 국가대표를 꿈구고 있었는데 뛸 때 돌려고 하면 귀신이 보인다며 신병을 앓고 무속인이 되었다고 한다.
최원희는 길어야 3년, 짧으면 1년 전에 죽을 건데 엄마가 괜찮냐고 할 때가 제일 무서웠다고 한다.
최원희는 올해 나이 23로 알려져 있고 키 학력 인스타 집 위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가족은 방송에 나온 어머니 외에 공개되지 않았다.
최원희 점집은 보은사 도화신녀로 알려져 있고 서울 성북구 골목에 위치한 주택으로 알려져 있다.
최원희는 무속인이 된 계기에 대해 “어릴 때부터 귀신을 봤다. 운동 할 때도 귀신이 있어 점프를 못 하고. 어머니가 뒤에서 누름 굿을 많이 했고, 저는 저대로 정신력으로 이겨내려고 노력을 했었다. 그러다 올해 정말 많이 힘들고 아파서 신내림을 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결정하게 된 거다”고 설명했다.
피겨 선수로서의 최원희는 2012년 전국동계체육대회 여중부 3위를 시작으로 2014년 서울시 교육감배 여고부 1위 등 2016년까지 크고 작은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그 후 아이들을 가르치는 코치 생활은 보람차고 즐거웠지만, 어릴 적부터 겪은 신병이 심해졌다고 한다.
최원희는 "코치 생활을 하며 금전적으로 힘든 적이 없었는데 이상하게 돈이 나가서 힘든 상태가 되고 몸도 많이 안 좋아졌다. 보는 사람마다 '얼굴이 왜 그래' '병원 가봐'라고 조언했다"며 "누워도 잠이 안오고, 버스·지하철에서 헛것이 보이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올 정도 였다"고 밝혔다.
점점 심해지는 신병에 무당집을 갔더니 여러 곳에서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처음에는 '뭐라는 거야'라고 생각했지만, 마지막으로 한번 더 가보자해서 갔더니 '받아야겠구나'라는 느낌이 왔다고 했다.
최원희는 “잘 지냈던 사람과도 틀어지기도 하고, 연락을 안 했던 사람이 응원 문자를 보내오기도 한다”며 “가족 중에 엄마만 저를 지지해주신다. 신당 차리고 처음 앉았을 때 진짜 많이 울었다. 이제 제 첫 번째 인생이 끝났다는 게 실감이 됐던 것 같다. 이제는 이 길을 완벽하게 가야한다는 다짐도 생겼다”고 말했다.
최원희 어머니는 "자기가 받아들여서 자기 걸로 가져가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가족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가장 힘들다"라며 속 마음을 전했다.
피겨 10년 후 새롭게 시작한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어떻게 살고 싶냐는 질문에 최원희는 "피겨를 10년 하니 딱 보면 알았다. 이 분야에서도 그렇게 되고 싶다"며 "지금은 부족한 것을 많이 느끼지만 앞으로 많이 보고 많이 알고 제대로 된 무속인이 되어서 나에게 온 분들을 잘 이끌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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