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나이 고향 키 몸무게 다이어트 학력 학교 담임선생님 가족 집안 어머니 가정사 첫사랑 TV는사랑을싣고

유재환 나이 고향 키 몸무게 다이어트 학력 학교 담임선생님 가족 집안 어머니 가정사 첫사랑 TV는사랑을싣고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대세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서 오랫만에 유재환을 다시 만난 MC 김원희와 현주엽은 이전의 푸근한 인상과 달리 뚜렷한 이목구비와 날렵해진 턱선에 깜짝 놀랐다.

 


김원희는 “너무 잘 생겨서 믿기지가 않는다”, 현주엽은 “알아보기가 힘들어졌다”라며 놀아움을 감추지 못했다.

 


고지혈증 등 성인병이 심해져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는 유재환은 104kg에서 72kg으로 4개월간 총 32kg을 감량한 극과 극 비포 애프터 사진도 공개해 복권 당첨급의 놀라운 변화를 만들었다.

 


유재환은 예명 UL이고 1989년 10월 31일 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로 고향은 인천광역시 출신이다.

키 170cm 몸무게 72kg이고 학력은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인하대학교 법학 학사이다.

 

 


2015년 싱글앨범 '커피'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미디어랩 시소이다.

 


가족관계로는 어머니와 무녀독남으로 알려져 있다.

유재환이 어려웠던 가정사와 함께 애틋한 모자관계를 공개했다.

 


김원희, 현주엽의 안내로 추억 여행을 떠난 유재환은 과거 어머니가 일했던 24시간 찜질방과 비슷한 곳을 찾았다.

 


당시 어린 유재환은 어머니와 한시도 떨어지기 싫어서 집이 아닌 찜질방에서 숙식을 거의 해결했고, 초등학교 5, 6학년 때는 카운터에서 입장권을 파는 일을 도왔다고 했다.

유재환은 밤늦게까지 일하는 어머니를 배려해 일부러 “아침은 안 먹겠다”고 선언하고, 저녁은 직접 만들어 먹었을 정도로 떡잎부터 다른 효자의 면모를 엿보여 김원희와 현주엽의 가슴을 뭉클하게했다. 

 


이어 찜질방에서 살았던 유년기 시절을 회상하면서 “모든 초등학생을 통틀어서 제가 방이 제일 많았을 것”, “방 만수르였다”며 초 긍정적인 태도로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학생회장도 하는 등 모범생 타이틀을 달고 살았던 유재환은 단 한번 어머니에게 크게 반항하고 마음을 아프게 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초등학교 때 영화배우보다 예뻤던 첫사랑을 찾는다는 유재환의 의뢰 내용에 김원희와 현주엽은 설레는 마음으로 졸업 앨범 속 여학생들을 유심히 살폈다. 

 


하지만 유재환이 밝힌 첫사랑의 정체는 뜻밖에도 초등학교 6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었다.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심장이 두근대는 이상형으로 남아 있는 첫사랑 선생님을 찾아 나섰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와 단둘이 의지하며 지냈던 유재환은 일찍 철이 들어 어머니의 일을 도우며 자랐다는데 그런 상황 속에서도 항상 밝은 모습을 보이며 친구들 사이에서 일명 ‘인싸’가 될 수 있었던 건 첫사랑인 담임선생님 덕분이었다고 한다.

 


​선생님께 잘 보이기 위해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말솜씨를 터득했고, 선생님의 조언으로 항상 밝은 모습을 보이며 교내 인기인이 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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