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나이 고향 키 몸무게 허벅지 둘레 씨름 학력 소속사 여자친구 이상화 결혼 쫄쫄이의상 은퇴 사이클 연봉

모태범 나이 고향 키 몸무게 허벅지 둘레 씨름 학력 소속사 여자친구 결혼 쫄쫄이의상 은퇴 사이클 연봉

'라디오스타'에 빙신 모태범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힘’ 하면 빠지지 않는 스포츠 레전드 김동현, 모태범, 이형택, 윤석민 4인이 허벅지 씨름을 펼쳐 한 치 양보 없는 승부욕을 보였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모태범은 현역 시절 '한일전'을 앞두고 가장 의욕이 불탔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선수들끼리 일본은 이기자고 다짐한다”고 고백하며 일본인에게 컴플레인을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모태범은 1989년 2월 15일 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로 고향은 전라북도 남원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7cm, 몸무게 83kg 허벅지 둘레 67cm이고 학력은 서울은석초등학교, 잠실중학교, 잠실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를 나왔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 누나 모은영(1986년생) 매형 이주원, 조카 이하준(2018년생)이 있다.

모태범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복인 스킨 슈트, 일명 ‘쫄쫄이’ 때문에 경험한 ‘아찔한 경기’를 회상했다.

 


모태범은 “쫄쫄이 의상이 숨 막힐 정도로 압박이 크다”며 갑작스레 의상을 교체한 체 대회에 임했다가 큰일 날 뻔한 사연에 대해 들려줬다.

 


모태범은 당시 기억에 여전히 아찔한 듯 진땀을 흘리며 “장가를 못 갈 뻔했다”라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모태범은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역사상 처음으로 남자 500m 금메달을 목에 건 ‘빙신(氷神)’이라고 할 수 있다.

 


전 국민을 열광케 했던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 동기’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피겨스케이팅 김연아와 여전히 절친이라고 한다.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은 한 예능에 출연해 은퇴 이유를 고백했다.

 

 


'동상이몽2'에서 모태범과 강남, 이상화 부부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고 이상화는 모태범에게 “은퇴식에 나 안 불렀다”라고 말했다.

 


이에 모태범은 “은퇴를 그렇게 빨리 할지 몰랐다. 시합 전날 연습하다가 넘어져 허리가 완전히 돌아갔다. 몸이 너무 스케이트를 탈 수 없어서 결국 기권을 했다. 그래서 뒤의 후배가 탔다”며 이유를 고백했다. 

 


이어 “터벅터벅 들어오는데 기분이 되게 묘했다. 그 전에 못 느꼈던 허탈함과 슬픔이 있었다. ‘태범아 너 이제 그만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러고 나서 일주일도 안 걸리고 은퇴를 선언했다. 부모님도 몰랐고 2-3일 전에 전했다”고 덧붙였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서 은퇴하고 사이클 선수로 도전한다고 밝혔다.

 


사이클 종목 중에서도 경륜에 도전장을 던져, 2019년 하반기엔 경륜선수 모태범을 볼 수도 있을 거라는 기대를 모았지만, 경륜선수는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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