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순 나이 고향 학력 남편 장영순 직업 딸 장은주 장나겸 장혜주 장윤정 가족 집안 재벌가 식당 별명 향신즙 옥수동 선생 꼰대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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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원조 보스들이 총출동해 특급 웃음을 선사하는데 한식 명인 심영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랜만에 ‘당나귀 귀’를 찾은 심영순은 오프닝 인사부터 “다음에 만나요”라는 엉뚱한 NG로 포복절도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심영순은 전현무에 대해 “잘 삐친다”, “일곱 살짜리 애 같다”고 했고, 보스들에게 올 ‘갑’버튼 세례를 받은 김숙은 “직접 당해보니까 무섭네”라면서 당황하게 만들었다.

 

심영순은 1940년 6월 21일 생으로 올해 나이 82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심영순의 직업은 요리연구가이고 별명은  향신즙 선생, 옥수동 선생이다.

가족관계로는 배우자인 남편 장영순, 슬하에 4녀를 두고 있다.

 

 

심영순에게는 4명의 딸이 있는데, 심영순의 딸 장나겸은 한때 '옥수동 요리 연구원'으로 어머니 일을 도왔다. 

 

심영순의 딸 장은주는 미국에서 8년간 유학을 한 뒤 어머니의 뒤를 이어 요리연구원으로 활약중이다.

 

심영순의 딸 장혜주 역시 요리연구원인 것으로 알려졌고 심영순의 딸 장윤정은 이탈리아에서 8년간 예술공부를 한 뒤 심영순의 향신양념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기업인 '나베S&F'의 대표로 일하고 있다. 

 

과거 심영순은 단순히 손맛 좋던 주부였으나 같은 교회 교인이 집에 놀러왔다가 음식을 대접하였는데 그게 너무 맛있어서 입소문이 났다.

 

1980년부터 옥수동에서 요리강습을 시작하였고 조선 왕조 최후의 내명부 주방상궁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 왕조 궁중 음식 기능 보유자(인간문화재)였던 한희순 상궁의 제자로서 인간문화재 자격을 승계한 황혜성 궁중음식연구원 전 이사장에게서 직접 궁중요리법을 전수받았다.

 

2019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면서 '뚝심'이란 별명을 얻으며 사랑을 받았는데 망언 논란으로 하차하게 되었다.

 

 

방송에서 심영순은 MC들에게 자신의 직원이 아파도 약만 먹게 할 뿐 절대로 조퇴는 허락하지 않는다는 소신을 말했다.

 

 

이 말을 들은 MC들이 반발하자 '집까지 왔다갔다하느라 더 아파진다', '허락해주면 젊은 애들이 시도때도없이 아프다고 한다', '조퇴한다고 집에 가서 쉬지도 않는다' 등 전형적인 꼰대 논리를 펼치며 자신의 주장을 고집했다.

 

MC들이 심영순의 말에 반박하자 심영순은 갑자기 주제를 돌려 요즘 젊은이들의 미혼 경향을 비난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미혼인 전현무가 이 말에 결혼을 못 하는 사람도 있다고 반박하자 심영순은 전현무를 향해 "눈 크고 얼굴 예쁘고 몸매가 S라인이고 왜 이런걸 따져! 돈 잘 버는거 다 소용없어 병신이 따로 없네"라고 욕설까지 써가며 비난을 퍼부어 큰 비난을 받고 2020년 방송에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