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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출연 제안을 받은 배우 신현빈이 드라마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누적 조회수 2400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이 원작이다.
신현빈은 극 중 서울지검 반부패수사부 검사 서민영 역을 제안받았다. 남자주인공 윤현우 역으로는 송중기가 물망에 올랐고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송중기가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신현빈과 송중기가 모두 출연을 확정 지으며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신현빈은 본명 곽현빈, 1986년 4월 10일 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로 고향은 공개되지 않았다.
신체 키 168cm, 몸무게 48kg, 혈액형 AB형이고 학력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미술이론과 예술사이다.
2010년 영화 '방가? 방가!'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유본컴퍼니이다.
신현빈은 어릴 때부터 디자인 일을 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미술을 배웠다.
고교시절에 연극 동아리에 들어가면서 배우의 꿈을 키웠지만, 그저 꿈이라고만 생각하고 결국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에 진학하게 된다.
대학교에서 주변 동기 및 선배들과 달리 미술에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여 대학 졸업 후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방가? 방가!'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하여 베트남 과부 역을 맡아 열연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실제 베트남 여자를 데리고 왔다고 착각할 정도. '방가? 방가!'에서의 열연으로 2011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과거 베트남 처녀로 오해 받았던 사연이 재조명되기도 한다.
신현빈은 실제로 당시 실감나는 분장과 연기력으로 주변에서 매번 '실제 베트남 사람이 아니냐'고 말해 때때로 난감했던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신현빈은 과거 언론에 "실제 베트남 사람이라고 오해 받는 적이 정말 많다. 하지만 난 한국 사람이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과거 레드카펫에서 신현빈은 올블랙 드레스를 착용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다리라인이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특히 등이 훤히 파인 아찔한 반전 뒤태를 선보인 신현빈은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신현빈은 결혼하지 않은 미혼으로 알려져 있고 남편 연관검색어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신현빈은 tvN<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외과 레지던트 3년차 장겨울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슬의생' 종영 후 신현빈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트레이드마크였던 안경을 벗어 던지고 청순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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