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나이 고향 키 학력 학교 청바지 포크가수 결혼 남편 조중문 직업 가족 엄마 자녀 양딸 김나영 동생 양희경

양희은 나이 고향 키 학력 학교 청바지 포크가수 결혼 남편 조중문 직업 가족 엄마 자녀 양딸 김나영 동생 양희경 

'대화의 희열3'에서는 '한국 포크 음악 전설' 양희은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080년대 청년 문화의 산증인 양희은의 그 때 그 시절 감성을 소환하는 추억 여행을 펼쳤다. 51년 음악 인생을 돌아보며 양희은은 청바지에 얽힌 애잔한 사연을 밝혔다.

 


양희은은 1952년 8월 13일 생으로 올해 나이 70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는 공개되지 않았고 혈액형은 B형이고 학력은 서울재동초등학교, 경기여자중학교, 경기여자고등학교, 서강대학교 사학과 학사이다.

 


집안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양정길, 어머니 윤순모, 남편 조중문, 여동생 양희경이 있다.

 

 


양희은은 2019년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서른 살에 난소암 말기 판정을 받아 2번이나 수술을 해 아이가 없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대화의 희열3’에서는 7080 추억의 감성을 소환할 ‘한국 포크송 대모’ 양희은이 다섯 번째 게스트로 등장했다.

 


양희은이 활약한 그 때 그 시절을 기억하는 세대들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너 이름이 뭐니?”, “그럴 수 있어” 등 양희은을 유행어로 떠올리는 요즘 세대들에게는 아날로그 감성을 선사한다.

 


양희은은 데뷔 51년차 한국 가요계의 현재진행형 레전드 가수로 대표곡 ‘아침 이슬’, ‘상록수’는 억압된 시대에 맞서 싸운 민중의 가요로 불렸고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행복의 나라로’, ‘네 꿈을 펼쳐라’ 등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로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양희은은 처음부터 가수의 꿈을 꿔 본 적이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양희은은 “원래 꿈은 코미디언, 라디오 PD”였다고 말하며, 웃기는 데 소질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970년대 청년 문화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통기타와 청바지인데 양희은은 무대에서 청바지를 입은 최초 여가수로 주목받았다.

 


1집 ‘아침 이슬’ 앨범 사진 속 양희은의 모습도 청청(청바지, 청셔츠) 패션을 입은 채,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당시 ‘힙’의 상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MC들이 “일부러 이렇게 코디하신 거냐” 묻자, 양희은은 “아니다. 청바지 한 벌로 생활도 하고 무대에 올라야 했다”고 말하며, 가난해서 단벌로 활동할 수밖에 없던 애잔한 뒷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양희은은 청바지 의상에 운동화를 신고 무대에 올라 선배들에게 야단을 맞았던 일화들도 이야기했는데 양희은은 “’난 저런 애와 무대에 같이 설 수 없다’고 화를 내신 분도 계셨다”며, 당시 선배들에게 “예의 없다”고 평가 받은 파격적인 청바지 무대 패션에 대한 비하인드도 밝혔다.

 


양희은이 양딸을 삼은 김나영과의 이야기도 재조명되고 있다.

이들은 2017년 tvN ‘택시’에 출연해 모녀관계를 맺었다고 말했다. 의외의 조합에 의아해하던 엠씨들은 두 사람의 인연을 맺었는지 물어봤고, 양희은은 “나영이가 쓴 책을 통해 인연이 됐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김나영은 “우리 엄마는 심장이 평소 좋지 않으셨는데, 초등학교 입학식 일주일 전 심장마비가 왔다. 그렇게 돌아가셨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양희은은 “자식이 없는 자신에게 나영이를 딸로 삼고, 나영이의 엄마가 되어주기로 했다”라고 밝힌 가운데, 김나영은 “양희은이 1 대 1 요리강습, 임신 선물로 현금 3백만 원을 선물해 줬다”라고 알려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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