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나이 은퇴 근황 고향 키 결혼 남편 이원희 직업 이혼 재혼 윤지혜 아이 환청 별명 슈퍼땅콩 우승 집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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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에 전 골프선수 김미현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에서 김미현은 자신의 집 내부와 아들의 근황을 직접 공개했다.

 


김미현은 1977년 1월 13일 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로 고향은 인천광역시 출신이다.

 


신체 키 154cm, 몸무게 55kg이고 학력은 충무초등학교, 부산여자중학교, 부산진여자고등학교, 용인대학교 중퇴,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 학사이다.

 


1996년 KLPGA 입회하였고 골퍼로 생활 하는 동안 김미현은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1996년 KLPGA에 입회한 김미현은 2012년 은퇴 전까지 프로 골퍼로 활동하며 KLPGA 통산 13승, LPGA 통산 8승을 기록했다.

 


가족관계로는 전남편 이원희와 이혼하였고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전남편 이원희는 지난 2018년 탁구 국가대표 출신 윤지혜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원희는 1999년 유도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후 이른바 '한판승의 사나이'로 불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유도 선수로 거듭났다.

이원희는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유도 73kg 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활약했으며, 현재는 용인대학교 교수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짱 탁구선수' 윤지혜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탁구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으며, 현재는 초등학교에서 탁구 코치로 활동 중이다.

 


김미현은 자신이 현역 생활 연장이 아닌 은퇴를 결정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김미현은 "선수 생활을 더 할 수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대해 김미현은 "아들을 낳고 우리는 미국을 오가야 했다. 비행기 타고, 호텔 생활을 계속 해야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김미현은 "짧게는 4주에서 7주까지 시합을 해야한다. 그 시합을 하면서 애를 비행기 태워서 호텔 생활을 해야 하는 것이 (힘들었다)"라며 "그렇게 몇 번 해보니 너무 불안했다. 애기 비행기 태우는 것도 불안하고"라고 말했다.

 


김미현은 "그래서 (친정)집에 아이를 두고 시합을 다녔다. 그런데 숙소에 들어가면 아기 우는 소리, 환청이 들렸다. 너무 보고싶었다. 부상이 와서 수술도 했지만, 애를 두고 떨어져 살기 싫었다. 그래서 은퇴했다"라고 설명했다.

 


김미현은 현재 살고 있는 한국의 아파트에 트로피를 두지 않고 있는 이유 역시 아들의 엄마 역할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동시에 김미현은 그동안 받은 트로피는 미국에 위치한 집에 보관 중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아들 이예성은 "미래에 엄마보다 더 골프를 잘 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골프를 향한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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