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진 나이 근황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결혼 남편 직업 남양주 집 500평 전원주택 집안 가족 할아버지 머리 백발 불새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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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에서는 카리스마와 우아함이 공존하는 연기파 배우 양혜진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서 양혜진은 역대급 스케일의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하였는데 건강집사 조영구는 양혜진의 건강비법을 알아내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양혜진은 1968년생으로 올해 54세로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지만 출연작은 몇 편 되지 않았다. 양혜진은 지난 2009년 9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하게 되면서 홀연히 모습을 감췄다.

 

그러나 양혜진은 남편과 자녀의 지지로 배우 복귀를 결정하였고 약 10년 만에 2018년 방송된 '비켜라 운명아'로 연기 활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찬란한 내 인생', '악의 꽃'에 나왔으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불새 2020'에 출연했다.

 

'불새 2020'에서 양혜진은 강성진과 중년의 사랑을 그렸다. 사채업자이지만 따스함이 있는 남자 강사장과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지만 동거하는 커플을 택하면서 중년의 나이에 새 출발을 한 조현숙을 연기했다.

 

양혜진 남편의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져 있으나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고 양혜진의 고향 키 학력 등의 정보도 공개되지 않았다.

 

사업을 하는 양혜진의 남편은 자신도 바쁜 삶을 살아감에도 불구하고 아내의 스케줄에 늘 관심을 갖고 있으며, 연기는 물론 헤어, 옷 등 드라마 모니터도 잊지 않고 꼼꼼하게 해주는 편이라고 한다. 

 

양혜진씨의 할아버지는 1970년대 한국 영화계의 유명 촬영기사이자 영화 '못잊을 당신'을 연출한 양영길 감독으로 알려졌으며 고모할아버지 역시 영화진흥공사에서 오래 근무했다.

 

 

양혜진 집은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전원주택으로 500평 정도 규모이며, 연못 동산 닭장 텃밭 등이 있다.

 

최근 양혜진은 한 방송을 통해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공개했고, 출연진들은 "베벌리힐스의 느낌" "드라마 세트장 아니냐"며 감탄했다.

 

양혜진은 "저희 집에는 다리를 건너는 연못이 있다. 산에서 내려오는 천연수다"고 자랑했다. 마당 한쪽에는 동산이 있었고, 양혜진은 "평지가 아니라 이 집이 더 마음에 들었다"고 덧붙였다.

 

양혜진은 내부를 공개하며 "1층 집이지만 단차를 둬서 3층처럼 보인다. 앞에 산이 몇 겹이 보인다"고 말했다.

 

양혜진은 궁전 같은 집의 치명적인 단점에 대해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관리가 고민"이라고 말했다.

 

양혜진은 이병헌, 김정란의 동기로 알려져 있는데 갱년기 고충을 털어놓았다.

 

약 2년 전부터 갱년기가 시작됐다는 양혜진은 "조금 전보다 괜찮은데 아직 다 나은 건 아니다"고 말했고 이어 "옛날보다 푹 잘 못 자고 두, 세 번 깨는 것 같다"면서 갱년기 증상이라 느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