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나이 고향 키 몸무게 학력 학교 소속 도쿄올림픽 태권도 세계 랭킹 금메달 결혼 아내 부인 안유신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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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의 간판 이대훈(29·대전시청)이 도쿄올림픽 첫 판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 이틀째 남자 68㎏급 16강전에서 이대훈은 울루그벡 라시토프(우즈베키스탄)와 연장 승부 끝애 패배하고 말았다.

 


2분씩 3라운드 경기에서 19-19로 우열을 가리지 못한 뒤 골든 포인트제 연장에서 시작한 지 17초 만에 상대 왼발에 먼저 몸통을 맞아 2점을 실점하며 패배를 당했고 8강 진출이 좌절되면서 올림픽 금메달 도전도 멈췄다.

 

 


이대훈은 그 동안 국제무대서 총 21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세 번째 도전에서도 올림픽 금메달의 한을 풀지 못했다.

 


이대훈은 1992년 02월 05일 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로 고향은 강원도 화천군 출신이다.

 


신체 키 183cm, 몸무게 68kg이고 학력은 용인대학교 태권도경기지도학과, 용인대학교 대학원 스포츠레저학 석사이다.

직업은 태권도 선수이고 체급은 플라이급, 페더급, 웰터급, 미들급이고 소속은 대전광역시청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이주열(1960년생), 2019년 5월 결혼한 배우자인 아내 부인 안유신, 슬하에 자녀로는 1남을 두고 있다.

 


아내 부인 안유신은 같은 체대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한국체대 무용학과 출신으로 이대훈과 동갑내기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2년 6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대훈의 경기 일정에 결혼에 앞서 두 사람은 약혼을 먼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유신은 항공사 승무원으로 재직 후 현재는 예비승무원 양성교육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태권도 간판이자 68kg급 세계랭킹 1위인 이대훈은 2012년부터 3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했습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58kg급)에서는 은메달, 2016년 리우올림픽(68kg급)에선 동메달을 땄다.

 


이대훈은 세계선수권에서 세 차례 우승, 아시안게임 3연패, 월드그랑프리 5연패, 세계태권도연맹(WT) 올해의 선수 4차례 수상에 빛나는 태권도 '월드스타'라고 할 수 있다.

 


세계 최강이라는 수식어를 십수 년째 달고도 유독 올림픽에서만 정상에 서지 못했다. 첫 올림픽이었던 2012년 런던 대회 58㎏급에서 은메달, 2016 리우에선 동메달에 그쳤다.

 


도쿄올림픽에서 패배 직후 분을 표출한 이대훈은 "마지막을 잘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최근 경기를 많이 뛰지 않다 보니 조급한 마음이 컸다. 경기를 이기고 있어도 불안했다. 경기 운영을 잘 못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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