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나이 근황 결혼 아내 부인 박경혜 직업 아들 성준 딸 성빈 소속사 고향 사투리 키 학력 대화의희열 출연료 몸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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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3'에서는 사람 냄새 나는 배우 성동일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성동일은 자신의 30년 연기 인생을 돌아봤는데 코믹이면 코믹, 정극이면 정극. 못하는 게 없는 배우로서 수많은 필모그래피 중에서 인생캐릭터를 이야기한다.

 


성동일은 1967년 4월 27일 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로 고향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출신이다.

 


신체 키 175cm, 몸무게 78kg, 혈액형 A형이고 학력은 서강중학교, 광성고등학교, 유한대학교 기계설계과 전문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2003년 결혼한 아내 부인 박경혜, 아들 성준(2006년 6월 9일생), 딸 성빈(2008년 10월 12일생), 딸 성율(2011년 8월 8일생)이 있다.

 


아내 부인 박경혜는 1981년 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다.

 


성도일은 1984년 연극으로 데뷔하였고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성동일은 출생지는 인천광역시이지만 야인시대나 응답하라 시리즈를 비롯한 여러 작품에서 수준급의 전라도 사투리를 선보인 탓에 전라도 토박이로 오해하는 경향이 있지만 어렸을 때 잠시 화순군에서 살았던 걸 제외하면 인천에서 나고 자랐다고 한다.

 


성동일은 어느덧 데뷔한지 30년이 넘었다는 것에 대해 "(앞으로) 더 오랫동안 해야 한다.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연기가 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이 끝나도 캐릭터에 몰입해서 거기서 못 빠져나오고 힘들었다? 그런 적은 단 한번도 없다"며, 흔히 명배우들이 말하는 메소드 연기와는 차원이 다른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성동일은 “내 연기는 없다. 날 써주는 사람이 원하는 대로”라며 자신만의 연기 철학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동일은 그 하면 떠오르는 드라마 ‘은실이’, ‘추노’, ‘응답하라’ 시리즈에 얽힌 비하인드를 대방출했다.

 

 


1998년 ‘은실이’에서 ‘빨간 양말’ 양정팔 역으로 첫 인기를 맛본 성동일은 사실 극 초반 ‘이름도 없는 단역 1’로 3회만 출연하고 사라질 뻔했다고 하며, 마지막 회까지 살아남은 ‘빨간 양말’의 비결이 MC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성동일은 인기에 힘입어 ‘빨간 양말의 뽕짝메들리’ 트로트 음반까지 대박을 친 화려한 과거를 고백했다.

 


성동일은 “인기가 대단했다. 고속도로는 다 내 것이었다”며, 휴게소를 휩쓴 인기를 회상했다. 그러나 당시 배우가 트로트 음반으로 돈을 번다며 좋지 못한 소리도 들었다고 한다.

 


성동일의 미친 존재감을 알린 ‘추노’와 ‘응답하라’ 시리즈도 빠질 수 없는데 성동일은 검은 치아를 트레이드마크로 한 추노꾼 악역 천지호의 탄생 비화, 장혁의 눈물샘을 폭발시킨 명장면 이야기 등을 말해 기대를 높였다.

 


‘응답하라’ 시리즈로 ‘이 세상 모든 개딸들의 아빠’가 된 성동일은 “욕을 가장 많이 하고도 사랑받은 드라마”라며, “시청률이 0.2% 나올 거라 기대했는데, 그렇게 뜰 줄 몰랐다”고 말했다.

 


성동일은 자신의 몸값에 대해 “그때 그때 다르다”며, 매니저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출연료 조건을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성동일은 ‘연기 잘하는 배우’라는 칭찬보다 더 듣고 싶은 말로 "괜찮은 남편, 괜찮은 아빠"를 더 듣고 싶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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