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나이 근황 야인이즈백 쌍칼 고향 키 학력 소속사 집 빚더미 가족 아버지 결혼 아내 부인 진송아 아들 박종찬 아들 박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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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에서는 야인시대 주역 박준규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는 형님'에 방영 당시 전국을 들썩인 화제의 드라마 '야인시대'의 주역 쌍칼 역의 박준규, 김두한 역의 안재모, ‘독사’ 박동빈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또한 코미디언이자 '야인시대' 찐팬인 이진호가 전학생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했다.

 

박준규는 1964년 6월 27일 생으로 올해 나이 58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출신이다.

 

 

신체 키 173cm 혈액형 B형이고 학력은 경희초등학교, 경희중학교, 경희고등학교 엘카미노 대학 경영학과 전문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박노식, 어머니, 누나 3명, 아내 부인 진송아, 아들 박종찬, 아들 박종혁이 있다.

박준규는 용팔이 시리즈로 유명한 원로 배우 박노식의 아들이며, 야인시대 쌍칼 역을 통해 드라마에서 인기를 끌면서 성공적으로 배우로 안착하였고 예능에서도 입담을 보여주면서 스타 반열에 올랐다.

 

1971년 영화 '인간사표를 써라'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하였고 1986년 연극배우로 데뷔했으며, 소속사는 세도나미디어이다.

박준규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빚더미에 앉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박준규는 과거 뮤지컬 제작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번 돈을 잘 관리했으면 지금 이렇게 빚더미에 앉지 않았을 것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의 아내는 “반지하에 살았을 때보다 지금 더 힘들다”며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백했다.

 

 

빚이 생긴 이유에 대해 박준규는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를 제작하고 7억의 빚이 생겼다”고 운을 뗐다.

 

이어 “원래는 규모가 크지 않은 작품이었다. 그런데 날짜를 옮기고 좋은 극장으로 들어가면서 세트와 의상에 욕심내고, 밴드도 라이브로 하니까 제작비가 많이 들어갔다. 바보짓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날짜가 안 좋았다. 빼빼로데이에 공연을 시작했는데, 처음 2주는 대박났다. 그땐 ‘난 뭘해도 잘되는 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며 “그런데 어느날 관객들이 전부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갔다”고 실패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박준규는 "지금은 가족이 모두 검소한 생활을 한다"고 전했다.

 

'건강한 집'에서 박준규는 집을 공개했는데 집 입구에는 화려한 상패들을 진열해놓아 시선을 모았다.

 

아내 부인 진송아는 “저희 집안이 대대로 연기자 집안이다 보니까 저의 자긍심이다”라며 시아버지인 고 박노식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드러냈다.

 

진송아는 남편 박준규에 대해 “지금도 너무 좋다. 어디서 우연히 만나면 빛이 나더라”고 말해 보는 이로 하여금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