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나이 결혼 남편 김상민 이혼 사유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왕따 생활고 재혼 종교 인스타 집안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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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에서는 전 아나운서 김경란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경란은 ‘틀을 깨고싶다’며 상담소를 찾았고 과거 따돌림을 당했던 사연부터 전 남편 등을 언급했다.

 


김경란은 1977년 9월 28일 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륜동 출신이다.

 


키는 공개되지 않았고 학력은 서울세륜초등학교, 오륜중학교, 창덕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철학, 경영학 학사이다.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였고 현재는 프리랜서로 하고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경란 종교는 개신교(침례회)로 알려져 있으며, 인스타는 k.lani.kim이다.

 

 


김경란은 “슬퍼도 너무 슬프면 안 되고 기뻐도 너무 기쁘면 안 된다. 그 적정선을 유지하는 훈련을 본의아니게 인생에서 계속 해왔다”며 “그러다보니 사람들에게 침착하고 한결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인생에서 사람들이 깨기 쉽지 않은 틀들을 많이 깼다”며 “언론고시 보고 공채로 입사를 해서 그 회사를 퇴사했다. 그리고 이혼도 했다. 여러가지 틀을 안 깨고 살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자꾸 주위에서 나보고 틀을 깨라고 조언한다”고 털어놨다.

 


김경란의 고민을 들은 오은영은 “남이 만들어준 틀과 내가 고수하는 틀, 두 가지를 생각 해야된다”며 “본인만의 틀을 생각해보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란은 술을 마신 다음날에도 항상 일정한 아침 메뉴를 먹는 것과 잠자는 시간 외에 침대에 누워 쉬어 본 적이 없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초등학생 시절 왕따 경험을 털어놓은 김경란은 "제가 방송반이었는데, 방송을 하고 돌아오면 책상이 널브러져있고 친구들이 비난을 했다. 그런 시간들을 겪고 나니까 사람들의 시선들이 너무 힘들었다. 국어책을 읽는데 땀이 나고 손이 떨렸다. 사춘기와 맞물렸기도 했다"라고 회상했다.

 


엄한 집안에서 자란 김경란은 "부모님이 제 방에 유선전화를 설치했다. 문제는 그 전화를 받아야 하루가 끝났다. 제가 집에 들어갈 때까지 안 주무셨다"고 전했다.

 

 


김경란은 "안전 때문이라고 하더라. 안전이라는 단어 안에 갇혀있던 것 같다. 방송을 하지 말라고도 하더라. 그때 가족과 분리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서로 병들어가고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라고 덧붙였다.

 


37살이 돼서야 독립 선언을 했던 김경란은 "전쟁 같았다. 아예 반대하셨다.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지 여자는 혼자 사는 거 안 된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김경란은 지난 2015년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김경란은 과거 열애설 하나 없이 갑작스레 결혼부터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기사가 뜨고 빨리 결혼을 준비했다. 사생활에 대해 대중의 오해가 생길까봐. 여성 아나운서로서 계속 구설에 오르는 부담감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김경란은 “변하지 않을 것 같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에 굉장히 높은 가치부여를 했던 것 같다”며 “내 마음에 대해서 잘 알고 진행됐던 결혼이 아닐 수도 있었겠다”고 말했다.

 


오은영은 "전 배우자에 대해 말씀하는게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정서적 교류나 감정적 이해를 받은 경험을 충분히 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경란은 "그 부분이 제일 안 됐던 것 같다”며 “제가 이해하려고 부단히 노력했지만 할 수 없었고, 내 감정에 대해 너무 몰랐다. 내 자신에게 너무 미안할 정도로 몰랐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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