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철 나이 고향 결혼 아내 부인 직업 축구교실 등번호 붕대 투혼 골때녀2 FC탑걸 감독

최진철 나이 고향 결혼 아내 부인 직업 축구교실 등번호 붕대 투혼 골때녀2 FC탑걸 감독

'아는 형님'에서는 전설의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최진철, 김병지, 이천수가 전학생으로 등장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 사람은 카리스마 넘치는 체육인의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이내 악동 같은 막내 이천수가 범상치 않은 예능감을 뽐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최진철 감독은 1971년 3월 26일 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로 고향은 전라남도 진도 출신이다.

 


신체 키 187cm, 몸무게 77kg이고 학력은 제주중앙중학교, 오현고등학교, 숭실대학교 대학원 생활체육학 석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아들 최완길, 딸 최은녕이 있다.

 


1996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하였다.

 

 


최진철은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으로, 선수시절에는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 장악이 주특기였던 수비수였다.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득점력도 상당히 좋았고, K리그에서 무려 해트트릭을 기록한 적도 있다.

 


1998, 1999년에는 팀에 공격수가 부족해 공격수로 뛰기도 했는데, 두 시즌 동안 62경기 17골 8도움을 올리는 괜찮은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전북 현대 모터스의 레전드이며, 전북의 방패라고도 불린다.

 


감독으로서는 대한민국 U-17 대표팀을 맡아 2015 칠레 U-17 월드컵에서 조 1위 16강 진출을 달성하며 새로운 명장의 탄생을 알리는가 싶었으나, 이후 포항 스틸러스 감독을 맡아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 체면을 구겼다.

 


최진철 감독은 "FC 월드 클라쓰 선수들이 볼을 처음 차는데 열정과 의욕이 어떤 프로 선수 못지않게 높아서 감동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파일럿 대회 때는 꼴찌 감독이었다. 꼴찌 감독 면하게 해주려고 선수들이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이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진철 감독은 축구 감독만의 고충으로 "감독으로 스트레스는 말도 못 한다. 이기던 지던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선수는 감독의 지시하는 부분에서 임무를 소화하면 되지만 감독은 모든 부분을 소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진철 감독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파일럿 시즌에서 FC 구척장신의 감독으로 출연해 전패를 기록, 꼴찌 감독이 됐다. 

 


이후 그는 '골때녀' 정규 시즌에서 FC 월드 클라쓰 감독으로 복귀해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는 '골때녀' 시즌2에서는 FC 탑걸의 감독을 맡게 됐다.

 


FC탑걸의 대기실에 입성한 최진철은 “TV에서만 보던 분들이라 제가 좀 긴장 돼가지고요”라며 선수들을 어려워 해 웃음을 줬다. 

 


“다른 팀 할 때는요, 그냥 바로 말 놨는데”라며 하소연하는 최진철의 모습에 선수들은 “저희한테도 그렇게 해주세요”라고 성화였고 최진철은 “포스에 눌렸나 봐 나”라며 웃었다.

 


“그럼 이름으로 부를게요”라며 용기를 낸 말에 채리나가 “불러 주십쇼 지금”이라며 독촉하자 최진철은 “저도 적응할 시간이 필요해요”라며 민망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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