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나이 고향 학교 학력 소속사 데뷔 성우 결혼 남편 직업 손자 사고 욕 할미넴 오징어게임

김영옥 나이 고향 학교 학력 소속사 데뷔 성우 결혼 남편 직업 손자 사고 욕 할미넴 오징어게임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영옥이 출연해 인생 전성기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뽐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라디오스타는 '전국 케미자랑'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영옥, 정동원, 박소담, 솔라가 함께 출연해 방송을 꾸몄다.

 


김영옥은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연기로 '국민 할머니'라는 애칭을 얻으며 'K-할머니'로 불리는 원로 배우다. 

 


김영옥은 1938년 1월 6일 생으로 올해 나이 84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학력은 계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가족관계로는 남편 김영길, 아들, 딸이 있고 손자가 있다.

 


1959년 춘천방송국 아나운서로 입사하였고 1960년 CBS 성우 5기, 1961년 MBC 성우 1기, 1969년 MBC 드라마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데뷔 이후, '올드미스 다이어리', '커피프린스 1호점', '꽃보다 남자' 등 출연한 히트작의 수만 해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김영옥은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욕쟁이 할머니로 욕 대결을 하는 장면에서 '할미넴'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최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오징어 게임', '지리산'까지 올해의 흥행 작품마다 자리하며, 올해 85세의 나이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으로 현역 최고령 여배우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영옥은 2년 만에 다시 찾은 '라스'에서 인생의 전성기를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영옥은 올해 드라마 3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숨은 '흥행 치트키'로 주목을 받았다. 김영옥은 "그냥 하다 보니 이렇게 됐다"라는 시크한 소감을 들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영옥은 "28살에 무대 연기로 할머니 역할을 시작, 31살에는 TV 연속극에서 할머니 역할을 맡았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1살 연상인 배우 신구와 호흡을 맞췄다는 김영옥은 "신구 마누라인 줄 알았더니 엄마 역할이더라"고 토로, K-할머니에 최적화될 수밖에 없었던 과거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국민 할머니’로 활약 중인 배우 김영옥이 '국민 영수증'에 출연해 다작한 비결을 공개했다.

 

 


김영옥은 "나를 아주 부자 할머니처럼 얘기하는데, 돈으로 부자는 아니다. 열정은 아직까지도 부자라고 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숙이 “62년 동안 쉰 적이 없냐”고 묻자 “한 석 달 쉬었나. 몇 달을 딱 쉬었단 이런 기억이 없을 정도”라고 답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기억에 남는 작품’을 묻는 송은이의 질문에 김영옥은 “하나 꼽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작품이 내 머릿속에 많이 남아있다”면서도 ‘올드 미스 다이어리’를 꼽으며 “연기자 생활을 하면서 전환점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과거 김영옥 손자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되었다.

 


과거 김영옥은 “아이가 27살 때 사고를 당했다“라고 밝혔는데 바로 무면허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사고를 당했다.

 


손자가 택시를 잡던 중 무면허 음주운전자에게 치이는 사고를 당한 것. 이로인해 손자는 1년 만에 의식을 회복할 정도로 큰 부상을 입었다.

 


죽음의 문턱은 넘겼지만 휠체어를 타야 하는 상황에, 손자를 보살피던 딸의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돼 쓰러지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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