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진 나이 고향 키 몸무게 몸매 학교 학력 대학 골프 전공 소속사 인스타 결혼 남편 이혼 암 투병

이경진 나이 고향 키 몸무게 몸매 학교 학력 대학 골프 전공 소속사 인스타 결혼 남편 이혼 암 투병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이경진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데뷔 48년차 배우 이경진이 유방암을 이겨내고 살아남은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방송에서 이경진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경진은 1956년 10월 02일 생으로 올해 나이 67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3cm, 몸무게 45kg이고 학력은 서울여자고등학교, 서일전문대학 골프지도학과, 호서대학교 골프학과를 졸업했다.

 

1975년 'MBC 공채 탤런트 7기'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다홍엔터테인먼트이다. 이경진은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다.

 

 

이경진은 드라마 '종이학', '아름다운 날들', '동의보감', '제3공화국' 등에서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큰 언니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고 그 충격을 이기지 못한 어머니가 6개월 만에 돌아가시게 된 것은 물론 본인도 유방암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진은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내 주변의 중요한 사람들이 누군지 알게 됐다"며 "건강하게 여러분들이 자주 보고 싶어 하는 연기자로 남고 싶다"는 속내를 전했다.

 

골프 지도자 임진한은 이경진은 엄청난 골프실력을 보고 감탄했다.

 

이경진은 40살에 골프를 배웠다고 하며, 이경진은 “35살이 지나니까 주인공에서 이모로 가는 애매한 시간이어서 텀이 많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경진은 50대에 대학교 골프 학과를 졸업했다.

 

이경진은 “시간이 있으면 대학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라며 “목표가 없어지면 사람이 확 무너진다. 그 시기에 치료처럼 골프를 시작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경진은 골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이경진은 “골프를 시작하고 정말 좋다”라며 “이제는 건강애도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경진은 배우 최정윤을 만났다. 이경진은 손녀 선물이 있다며 최정윤의 딸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이경진과 최정윤은 드라마 '아모르파티'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최정윤은 "우리한테는 하늘 같은 선배인데 대사 고민하는 걸 보고 '진짜 저 연륜인데도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구나' 하고 느꼈다"며 "나도 쉬었다 나오니 대사가 많더라도 눈을 보면 즐거움이 있었다"고 했다.

 

이경진은 여자 배우로서 공백기를 지났다.

이경진은 “지금도 2년 이상 쉬면 맥이 끊긴다. 마음을 내려놓고 연기 생활을 주어지는대로 할 수 있는 데까지 해야한다. 욕심낼 필요는 없다. 욕심 낸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뭐든지 받아들이는 그런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경진은 “어두운 병마에서 인간 승리처럼 일어 난것도 정말 감사드린다. 내 자신에게도 감사하다. 지금까지 잘 살아왔다. 여러분이 보고 싶어하는 연기자로 남고싶다”라고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