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 출연자 출연진 양호석 사생활 수영폭 스킨십 노출 혼숙 몸매

에덴 출연자 출연진 양호석 사생활 수영폭 스킨십 노출 혼숙 몸매

연애 리얼리티 예능 '에덴'이 방송되고 수위 논란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설렘과 조건 사이'에서 사랑을 찾는 남녀의 연애 리얼리티를 그린 '에덴'이 15금과 19금 사이를 오가는 선 넘은 수위로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에덴'은 낮보다 밤이 더 뜨거운 '에덴 하우스'에서 본능적으로 끌린 상대방의 조건을 하나씩 추리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간다는 콘셉트의 여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력이 발산되는 액티비티를 통해 힘과 권력으로 사랑을 쟁취하는 곳"이라는 '에덴'의 소개 문구와 함께 막을 올렸다. 이들이 내세운 '매력이 발산되는 액티비티'는 짝피구로 수영복을 입은 남녀 8인이 짝을 지어 서로의 몸을 붙들고 피구 게임을 했다.

 

 


시작부터 남성 출연자가 옷을 벗어던지는 모습을 슬로우 모션으로 그렸다. 이어 여성 출연자가 남성 출연자의 등 뒤에서 허리를 붙잡는 손을 보여주며 "뜨겁고 미끄럽고" "몸 전체가 미끄러웠다" 등과 같은 대사를 덧입혔다.

 


경기가 진행되면서 제작진의 노골적인 시선은 더욱 잘 드러났다. 경기가 격해지면서 이성 출연자의 민감한 부위를 터치하는 순간 그 손을 클로즈업해 화면에 가득 담아냈다. 

 


MC 이홍기, 윤보미, 시미즈도 "제가 본 연애 프로그램 중에 제일 강렬하다", "이거 방송에 나가냐", "너무 닿아있다"라며 자극적인 내용에 놀라기도 했다.

 


이밖에 남녀가 짝을 지어나가는 과정 속 설정된 룰 중 하나인 '혼숙'에 대해서도 15세 이상 관람가에 적합한 룰인지 의문을 갖게 했다.

 


초반 프로그램의 색을 보여주는 편집본에도 심하게 자극적인 순간들이 담겨 있었다. 같은 침대에 누운 남녀는 "살살 너무 쎄", "느낌 좋아?", "기분이 너무 이상해"라며 이불 속에서 나누는 대화를 의미심장하게 편집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인간의 본능'에 집중한다는 이유로 서슴없는 노출, 스킨십, 혼숙 등의 자극적인 장면이 보편화되고 있는 연애 리얼리티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에덴'은 한국판 '투핫'을 꿈꿨지만, 적절한 수위의 선을 지키고 못하고 있다는 비판적인 여론 속에서 첫 발을 내디뎠다.

 


차오름 선수를 폭행했던 양호석의 방송 출연이 논란이 되고 있다.

첫방송 후 시청자들은 "차오름 폭행했던 머슬 마니아 모델 아닌가요?" "출연자 검증에 더 신경써야 하는 거 아닌가" "보기 불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덴 출연자 양호석은 지난 2019년 4월 술집에서 피겨 스케이트 차오름 선수를 폭행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았다. 당시 그는 재판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차오름은 한 매체를 통해 폭행으로 인해 퉁퉁 부은 얼굴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또 지난 2020년에는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쌍방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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