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나이 근황 청력 상실 아버지 신장 이식 결혼 남편 직업 집 아파트 매니저 친동생

양지은 나이 근황 청력 상실 아버지 신장 이식 결혼 남편 직업 집 아파트 매니저 친동생

'라디오스타'에서는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수 양지은이 한쪽 귀 청력을 잃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양지은은 1990년 1월 9일 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로 고향은 제주특별자치도 출신이다.

 


신체 키 163.8cm 몸무게 47kg이고 학력은 한림초등학교, 한림여자중학교, 한림고등학교,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국악학 학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 석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어머니, 언니, 남동생이 있고 남편 조창욱, 아들 조의진, 딸 조의연이 있다.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제3대 진의 자리에 올랐고 소속사는 린브랜딩이다.

양지은 인스타는 jieun.y_j이다.

 


양지은이 왼쪽 청력이 없는 상태라고 고백했다.

 

 


양지은은 “사실 왼쪽 청력이 없다. 어릴 때 중이염 후유증을 심하게 앓았다. 저는 사람이 오른손잡이, 왼손잡이가 있듯이 귀도 마찬가지인 줄 알고 컸다”고 밝혔다.

 


이어 “초등학교 때 저는 오른쪽 귀로만 항상 들었다. 언니가 왼쪽 귀로 전화하는 걸 보고 ‘언니는 왼쪽 귀가 더 발달했나 보다’ 했는데 그때 양쪽 귀가 똑같이 들리는 거라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당시 양지은은 이 사실을 어머니에게 말씀드렸고, 어머니는 “왜 이제야 그걸 말했냐”고 우셨다고 한다. 양지은은 “인이어 볼륨을 최대치로 틀어놓는다. 그래서 배터리가 계속 닳아서 스태프들이 수시로 갈아주신다”고 전했다.

 


또 “수술로 고칠 수 없느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양지은은 “수술로 되는 케이스는 아니라고 하더라. 보청기를 사용하면 조금 더 들릴 수 있는 데 크게 나아지지는 않는다더라”고 설명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그러면서 “제가 노래 부르는 소리는 오히려 잘 들린다. 자동 인이어처럼 입안에서 울리는 진동도 잘 느끼고, 발음도 또박또박하려고 하다 보니 딕션도 더 좋아졌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양지은이 아버지를 위해 신장 이식 수술을 결정한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이 수술로 국악을 포기하게 됐지만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는 기회가 됐다.

 


안영미는 양지은에 대해 "MZ세대 현숙이라 불린다"고 말했고, 양지은은 "아버지께서 내가 스무 살 초반에 당뇨 합병증이 너무 심해서 쓰러지셨다. 병원에 가서 3개월 시한부를 선고 받았다. 의사 선생님이 '3개월도 많은 거다. 당장 오늘 하늘나라에 가실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양지은은 "아버지께 왼쪽 신장을 이식해 드려서 많이 좋아지셨다"며 "국악을 그만둔 결정적 이유다. 수술에서 깨니 너무 아프더라. 정신 차리고 진통제 맞고 구토하고 그 시간을 견디고 다시 노래하려니까 배에 힘이 안 들어가더라"고 회상했다.

 


현재 아버지 건강 상태를 묻자 양지은은 "몇 개월 전부터 몸이 자꾸 붓는 거다. 11년 전 증세가 시작되서 스케줄 마치고 아빠 모시고 병원에 갔다. 신장 수명이 다 한 거 같다더라. 신장 투석을 하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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