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혜진 나이 근황 이혼 재혼 남편 사별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가수 한혜진 나이 근황 이혼 재혼 남편 사별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트로트가수 한혜진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서는 '갈색 추억'을 부른 트로트 가수 한혜진의 가슴 아픈 사연이 전해졌다.

한혜진은 본명 한명숙, 1965년 11월 8일 생으로 올해 나이 58세로 고향은 경상북도 경주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2cm 몸무게 48kg 혈액형 A형이고 학교 학력은 근화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 전문학사이다.

 


한혜진은 과거 전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나 이혼했고 이후 두번째 배우자와 재혼했으나 지난해 남편과 사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고 1987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사랑의 신이여 내 곁에'라는 곡으로 입상하면서 가수로 데뷔했다.

 

 


1990년, 1991년에 두 차례 곡을 발표했지만, 흥행은 못하게 되었으나 이후 2년 뒤인 1993년에 발매한 갈색추억이 무려 14개월 동안 가요톱텐 순위권에 등극하게 되는 대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한혜진은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지난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남편을 떠올렸다. 첫 번째 결혼 실패로 아픔을 겪은 그는 두 번째 사랑을 만나 2012년 재혼했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한혜진은 "남편이 하늘나라로 간 지 1년 됐다. 갑자기 떠날 줄 몰랐다"며 "같이 저녁에 밥 먹었는데, 그날 새벽에 돌아가셨다. 준비도 없이 가서 너무 아쉽다"고 회상했다.

 


이어 "좋았던 사람, 사랑했던 사람, 저에게 잘했던 사람이 떠나니까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난 왜 평범하게 살지 못하고 삶이 이럴까', '끝내버릴까' 이런 생각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런데 엄마 얼굴이 떠올랐다. 그건 나쁜 짓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시 일어서기 위해 절에 다니고 기도하면서 1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한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엄마가 제 걱정을 많이 하셨다. 저 혼자 있을 때 무슨 일 생길까 걱정해서 계속 전화하셨다"며 "그때 제가 짜증을 냈다. '이겨내야 하는데 자꾸 전화하면 내 가슴이 미어진다. 엄마가 울면 나도 무너진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은 제 이상형이었다. 지나가다 꽃을 보면 사진을 찍어 보내는 다정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남편의 빈자리가 더 아프고 공허했다"고 슬퍼했다.

 


한혜진은 집을 소개하던 중 사별한 남편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사진을) 치우면더 생각날 것 같았다"라며 사진을 침대 옆에 둔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한혜진은 "지금은 그냥 추억하고 싶다. 남편과 같이 있던 시간을 그리워하고 보고 싶을 때 언제든 볼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또한 한혜진은 "남편은 제가 정말 좋아했던 이상형이었다. 다정다감했던 사람이다. 그 (빈)자리가 더 많이 아프고, 더 많이 공허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사진 보고 혼자 이야기 한다. '나 일하고 잘 왔어', '다녀올게' 하고 간다"라며 "옛날엔 우리 신랑에 대해 이야기하면 눈물이 나서 목이 멨는데 그래도 지금은 단단해졌다. 지금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 보니"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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