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사과문 나이 키 몸무게 노출 이성경 안효섭 키 차이

이성경 키가 화제다.

이성경의 키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안효섭과의 포옹 장면에 자연스레 소환되고 있다. 

이성경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이다.

이성경 키는 175cm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안효섭 키는 이성경보다 더 큰 187cm이다.

드라마에서 안효섭은 이성경이 눈물을 흘리자 말없이 포옹하며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효섭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게 차이나지 않는 이성경의 신장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성경은 배우로 활동하기 이전, 모델로도 활발한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할 당시 이성경은 부은 얼굴로 나올 수 있는 음식이나 야식까지 챙겨먹으면서까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위해 노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근육이 살로 변하며 최고 몸무게를 찍고 튼 살까지 생겼던 이성경은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생긴 기분이 들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과거 ‘역도요정 김복주’ 코멘터리 작업을 위해 모인 현장에서 조혜정이 라이브 방송을 키자 함께 라이브 방송을 켜 조여정을 배려하지 않았다는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다.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조혜정이 SNS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며 옆에 동료 배우들을 소개했고, 이를 본 이성경도 자신의 SNS에 접속해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조혜정의 라이브 방송은 접속자가 1000명, 이성경의 라이브 방송에는 8000명 정도가 접속했다.

 


시간이 지나자 이성경의 라이브 방송에는 실시간으로 25000명이 시청하게 되었고, 이를 본 함께 있던 동료 중 한 명이 조혜정에게 "혜정아 넌 꺼라 그냥"라고 한 말이 그대로 조혜정의 SNS 라이브를 통해 방송됐다.

 


조혜정은 "이제 그만 안녕"이라고 인사하며 방송을 종료했고 이성경만 라이브 방송을 계속 진행하게 되었다. 

조혜정과의 기싸움 논란으로 팬카페를 통해 "이번 일을 통해서 더 겸손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배우겠다"고 전하며 한차례 사과문을 게재했다. 

당시 여론은 뜨거웠는데 후배를 ‘무시’한 이성경의 인성을 평하며 비난하는 반응이 다수였고, 일각에서는 편집과 해석이 더해진 게시물이라며 무의미한 비난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성경은 “상황이 왜 이렇게 됐는지 저희 둘 다 당황스러웠다”며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많은 팬들이 궁금해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잠시 SNS 라이브를 켰던 것이라는 설명인데 이 찰나의 순간이 조혜정을 기 죽이려고 일부러 한 행동으로 보일 줄은 상상도 못 했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스태프 및 배우들이 주변에서 조혜정에게 ‘(이성경이 라이브를 하니) 꺼라’ 라는 식으로 이야기한 부분도 언급했다.

그는 스태프와 배우들이 워낙 친하고 편한 사이라서 장난을 치듯 대화했다고 했다. 

또 영상 속에서 자신이 ‘왜 기죽은 표정을 짓냐’고 말한 대상도 조혜정이 아닌 남주혁에게 한 말이라고 설명했다. 

 


이성경은 “시간이 지날수록 제 마음 속에 정말로 그런 생각들이나 잘못된 습관들이 자리잡고 있던 것은 아닌지, 내가 늘 잘 하고 있다고 착각하며 교만하게 산 것은 아닌지 돌이켜 보게 됐습니다. 저는 부족한 사람이 맞습니다. 반성하고 변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두려움과 반성 등 감정이 ‘다량’ 포함된 사과문이자 고백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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