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극단선택 시도 중환자실 프로필 나이 고향 직업 기자 대장동 키맨 화천대유 대주주 재산

김만배 극단선택 시도 중환자실 프로필 나이 고향 직업 기자 대장동 키맨 화천대유 대주주 재산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김만배는 현재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인데, 검찰은 일단 필요한 수사를 계획에 따라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김만배는 1965년 생으로 올해 나이 58세로 고향은 충청남도 논산시 출신이다.

학교 학력은 수원 수성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동양철학 학사이다.

 


성균관대학교 졸업 후 1992년 1월 한국일보사 공채기자로 입사한 뒤 일간스포츠, 뉴시스를 거쳐 머니투데이의 법조 기자로 활동했고, 현재는 머니투데이 사회부 법조팀장(사회부장 대우)를 거쳐 부국장에 올랐다.

 

 


2021년 9월 27일,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 관련 경찰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기자의 질문에, 한 번 있었던 인터뷰 외에 이재명과 만난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10월 14일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도 그 인터뷰 외에는 만난 적이 없다고 했다.

 


김만배는 대한민국의 전 기자이자 화천대유의 최대주주이다.

2022년 12월 13일 화천대유 공동대표 이한성, 이사 최우향이 김만배의 재산 은닉에 조력했다는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한성은 김만배와 성균관대 동문이고, 최우향은 조폭 출신으로 쌍방울 부회장을 역임했는데 김만배와 오랜 친분이 있던 사이로 김만배의 재판 때마다 방청을 오고 김만배의 출소 때에 헬멧을 쓰고 마중을 나와 눈길을 끌었다.

 


김만배는 출소 이후에는 남욱의 진술에 과장·잘못이 있다며 남욱의 진술의신빙성 지적하며 반박하고 있다. 또한 이재명에게 돈 준 적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2년 12월 14일, 김만배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가 발견되었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한다. 

 

 

검찰과 경찰 등에선 최근 주변 인물들이 재산 은닉 혐의로 체포되면서 자신을 향한 수사가 확대되는 것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벌어진 사건으로 보고 있다.

 


이후 기사로 중상이 아닌 목 부위에 경미한 자상을 입고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량 출혈이나 큰 상처에 따른 심정지 상황은 전혀 없었고, 경미한 상처 정도라고 한다.

 


김만배는 부상 부위에 봉합술 등 치료를 받고 당분간은 중환자실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

경찰은 극단선택 시도한 김만배 소유의 벤츠 SUV를 감식한 결과 "유서나 흉기가 발견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만배는 '대장동 일당' 중에서 정치권과 법조계를 대상으로 청탁, 로비 등을 담당한 키맨으로 꼽힌다.

 


대장동 일당에 늦게 합류했지만 기자 시절 쌓은 인맥으로 각종 민원을 해결하고 인허가를 받는 대관 업무를 맡으면서 주도권을 쥐었다.

 


이로 인해 대장동 개발에 참여한 천화동인 1호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의 숨겨진 지분이 있는지를 확인해 줄 수 있는 핵심 당사자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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