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무단횡단 논란 프로필 나이 고향 학교 학력 문민정부 국민의정부 참여정부 이명박정부 윤석열정부 국무총리

한덕수 무단횡단 논란 프로필 나이 고향 학교 학력 문민정부 국민의정부 참여정부 이명박정부 윤석열정부 국무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10.29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예고 없이 방문했다가 유가족 항의를 받고 돌아가는 과정에서 무단횡단하는 영상이 공개되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무단횡단하는 영상이 논란이 되자 총리실은 현장 경찰관 지시에 따랐다며 책임을 돌렸다.

한덕수는 1949년 6월 18일 생으로 올해 나이 74세로 고향은 전라북도 전주시 출신이다.

 


학교 학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박사이다.

 


제8회 행정고시로 입직하여, 특허청장, 국무조정실장, 통상교섭본부장, 재정경제부장관 등을 역임하였으며, 참여정부 마지막 국무총리를 지냈다.

 

 


국무총리 퇴임 이후 약 14년이 지난 2022년 5월 21일, 윤석열 정부의 첫 국무총리로 임명되어 두 번째 국무총리 임기를 지내고 있다.

 


문민정부,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이명박 정부, 윤석열 정부 5개 정부에 걸쳐 보수정부와 민주당계 정부를 가리지 않고 차관급 이상 고위직을 역임한 진기록을 보유한 원로이기도 하다.

구체적으로는 문민정부와 국민의 정부 시기에 연속해서 차관급 직위를 지냈고, 참여정부 시기에 장관급으로 영전하고 국무총리까지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 당시에는 주미대사를 지냈으며, 윤석열 정부에서 다시 국무총리를 역임중이다.

한덕수 총리는 지난 19일 용산구 녹사평역 인근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예고 없이 찾았다가 사과를 요구하는 유족의 항의에 약 30초 만에 발길을 돌렸다.

 


이후 한 총리는 현장을 떠나면서 반대편 도로에 정차 중인 전용차를 타기 위해 빨간불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갔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도로교통법 위반(무단횡단)으로 경찰에 신고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은 사진을 공개했다.

 


작성자는 “건너편에는 시민들이 보행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한 총리는 즉답을 피하고 잠시 뒤 총리 수행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앞으로 나서 찻길을 막아서더니 빨간불인데 그대로 한 총리가 길을 건넜다”면서 “차량이 급제동에 덜컥하며 멈춰서는 장면도 언론사 영상에 포착됐다. 그때까지도 반대편 시민들은 신호가 바뀌길 기다리는 모습이었다”고 지적했다.

 


또 “한 총리는 대통령 명을 받아 중차대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안하무인으로 행동한 것이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의 '무단횡단 논란'과 관련해 언론 공지를 통해 "한 총리는 지난 19일 오후 안타까운 마음에 이태원 참사 분향소를 찾았다가 유가족의 반대로 조문을 하지 못하고 정부서울청사로 복귀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한 총리는 근무 중인 용산경찰서 경찰관의 지시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넜다"고 밝혔다.

 


빨간불 상황이었지만 횡단보도를 건너라는 ‘경찰관의 지시’가 있었으므로 도로교통법 위반이 아니라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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