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나이 근황 유럽 진출 이적 실패 국가대표 골키퍼 연봉 황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결혼 아내 부인

조현우 나이 근황 유럽 진출 이적 실패 국가대표 골키퍼 연봉 황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결혼 아내 부인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가 유럽 진출에 실패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골키퍼 조현우가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진행하는 웹 예능 '명보야 밥먹자'에 출연해 "무조건 유럽에 나가고 싶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현우는 1991년 9월 25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32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양천구 출신이다.

 


신체 키 189cm 몸무게 75kg이고 학교 학력은 서울신정초등학교,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선문대학교를 졸업했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이희영, 딸 조하린, 딸 조예린이 있고 종교는 개신교이다. 

 

 


2013년 대구FC에 입단하였고 2020년부터 울산 현대에서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으며 연봉은 13억 2000만원이다.

 


조현우 인스타는 hyeonwoo2rin이다.

조현우는 "4년 전 유럽에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구단 간 합의에 실패해 잔류했다"고 밝혔다.

 


조현우는 2018년 월드컵에서 독일을 꺾고 '카잔의 기적'을 완성하면서 뒤셀도르프(이하 독일), 마인츠, 슈투트가르트 등 구단과 연결됐다. 특히 이듬해인 2019년 7월 뒤셀도르프가 진지하게 그의 영입을 타진했지만, 끝내 무산됐다.

 

 

조현우는 "누군가는 (유럽에) 나가야 밑에 애들이 나갈 수 있다. 누군가는 스타트를 끊어야 됐다. 그런데 당시에는 그걸 누가 끊을 것이냐가 중요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 당시 첫째가 있었고, 둘째는 만삭이었다. 그런데 와이프한테 다 필요 없고 미래를 위해, 대한민국 축구를 위해 가는 게 맞다고 했다"며 "돈이 중요한 건 아니었다. 주전 보장도 요구한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적이 무산된 배경에 대해 이적료를 놓고 구단 간 의견 차이가 컸다고 전했다. 조현우는 "(당시 소속팀인) 대구에서는 내가 소중한 선수였다. 내가 안 나갔으면 했다"고 말했다.

 


'골키퍼가 유독 유럽 진출을 못 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아예 기회조차 없다. 모든 초·중·고 선수의 꿈은 프로지 않냐. 그런데 프로가 돼서 해외에 나가려고 하면 못 간다. 프로 전에 미리 가야 된다"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 유소년 선수한테는 그런 기회가 없지 않냐. 힘들지 않냐. 필드(플레이어)와 우리는 다르다. 그래서 누군가는 나가야 어린 친구들이 꿈을 키울 수 있다"고 토로했다.

 


조현우는 "요즘에 늘 왜 한국 골키퍼가 유럽에 나가지 못 할까라는 고민을 하고 있어요. 나중에 은퇴를 하고 기회가 된다면, 유럽에서 한국 골키퍼를 육성해서 진출시켜보고 싶어요."라고 향후 계획을 말했다.

 


조현우는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골키퍼 육성에 관심이 있기에 세계적인 시스템과 분위기를 모두 새기려고 노력했다.

 


카타르월드컵에서 조현우는 한 경기도 뛰지 못했는데 "만약에 우리가 먼저 2승을 한다면 포르투갈전에 한 번은 뛸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끝까지 치열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아쉽긴하지만 후회는 없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