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이해인 나이 금메달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우승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피겨 이해인 나이 금메달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우승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이해인이 피겨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 이후 14년 만에 정상에 올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개최된 '2023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에 출전한 이해인(18,세화여고)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해인은 2005년 4월 16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18세로 고향은 대전광역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4cm이고 학교 학력은 양진초등학교, 한강중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 재학 중이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과 언니가 있다.

 


2019년부터 현재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소속사는 올댓스포츠이다.

 

 


이해인 인스타는 happy_haein05이다.

 


이해인은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개최된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96, 예술점수(PCS) 66.75, 141.71점으로 전날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 점수(69.13)을 합산, 최종총점 210.84점을 획득하며 출전선수 21명 중 1위를 차지했다.

 


전날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에서 69.13점을 획득하며 6위를 기록한 이해인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수행과제를 모두 깔끔하게 성공하는 클린 프로그램으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쇼트 프로그램 점프에서 다소 아쉬움을 낳았던 이해인은 이날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음악에 맞춰 클린 연기를 선보이며 실수를 모두 만회했다.

 


첫 점프인 더블 악셀-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작으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루프, 트리플 살코까지 완벽하게 뛰었다.

 

 


플라잉 카멜 스핀과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최고 난도인 레벨 4로 처리한 그는 코레오 시퀀스(레벨1)에 이어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트리플 플립까지 거침없이 처리했다.

 


마지막 점프 과제 더블 악셀을 깔끔하게 성공한 이해인은 스텝 시퀀스(레벨4),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 4)으로 경기를 마친 뒤 활짝 웃었다.

 


4대륙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유럽을 제외한 4개 대륙 선수들이 출전하는 메이저 대회다.

 


2009년 김연아 이후 한국 여자 선수로는 14년만의 우승이다. 아울러 이해인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본인의 ISU 시니어 국제대회 첫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해인은 경기 뒤 ISU 공식 누리집을 통해 “늘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해왔다. 지난해에는 4대륙 대회 때 은메달을 땄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결과에 상관없이 열심히 하자고 했다”면서 “실수가 없어서 만족한다. 금매달은 전혀 기대를 안했는데 진짜 내가 원하던 것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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