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아나운서 전부인 이혼 나이 재혼 부인 직업 아들 라임펀드피해자

이재용 아나운서 전부인 이혼 나이 재혼 부인 직업 아들 라임펀드피해자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이재용 아나운서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용은 최초로 관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재혼 10년차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늦둥이 아들을 언급하며 남다른 애정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재용은 지난 2011년 위암 판정 후 재혼한 아내의 소망에 따라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이재용 아나운서는 뛰어난 진행 실력으로 MBC 간판급 아나운서로 명성을 떨쳤다. 

 


이재용 아나운서는 1966년 생으로 2020년 올해 나이 55세로 지난 1992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8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재용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전부인과 결혼 11년만에 이혼 후 2010년 지금의 아내 김성혜와 재혼에 골인했는데 부인 직업은 플로리스트로 알려졌다.

 

 


이재용 아나운서 슬하에 전부인 사이에서 낳은 아들 이지호 씨와 재혼 후 얻은 둘째 아들 이태호 군을 두고 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재용은 “아내 마음씨가 굉장히 착하다. 얼굴보다도 마음이 착하고 헌신적인 친구다. 누가 박정수씨를 닮았다고 하더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첫만남에서 눈이 내려 결혼까지 가는 게 아닐까 생각했다. 그냥 ‘같이 살자’ 했더니 ‘그러자’ 하더라”고 프러포즈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재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저는 큰 애가 대학에 가고 나서 결혼할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나이도 있고 이때까지 결혼도 안 하고 있던 여자고, 결혼을 미루는 게 내가 너무 무책임한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재용은 “2011년 건강검진을 했는데 위암 진단을 받았다. 그래서 수술을 하게 됐다. 아내에게 미안했다. 결혼을 2010년 했는데 2011년에 그런 일을 당해서”라며 아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당장 죽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아이를 갖자’는 아내의 말에 놀랐다. 아내는 당신의 아이를 낳고 싶다고 했다”라며 아내의 뜻에 따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재용 아나운서 첫째 아들은 현재 MBC기자로 재직중이며 이재용 아나운서 이혼 후 아버지의 재혼사실을 미리 알지 못했다고 한다. 

 


방송에서 이재용이 “언론에 먼저 공개됐었나?”라고 말하자 첫째 아들은 단호하게 “그래 그게 맞아”라며 “아빠가 결혼한다는 얘기를 나한테 한 적 없었어”라고 말했다.

당시를 회상하며 큰아들은 “정확하게 말하자면 당시 미국에서 유학하는 친구가 연락 와서 ‘아버지 결혼하셔?’라고 물었다”며 “다른 사람을 통해 들은 아빠의 소식”이라고 전했다. 

 


연애 사실을 아들에게 밝힌 이재용은 “너의 삶은 바뀌는 게 없을 거고 너와 할아버지, 할머니랑 평생 살 거라”라고 말한 약속을 전했으나, 큰 아들은 "약속이 깨진 것 같고, 아빠 말이 다 변명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모던 패밀리' 이재용 아나운서가 아내 앞에서 ‘라임 사태’ 피해자임을 고백했다.

 


이재용 아나운서는 아내와 가계 재무 상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현재 초등학교 1학년 늦둥이 아들 대호의 교육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때 이재용은 태호 교육비로 모아두던 돈을 ‘라임펀드 사태’로 모두 날린 사실을 조심스럽게 고백해 스튜디오를 안타깝게 했다.

 


2019년 7월 시작된 라임펀드 사태는 라임자산운용의 1조 600억 원 대의 펀드 환대 중단한 사태를 말하는데 이로 인해 개인투자자들 중 일부는 전액 손실이라는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재용 아나운서 아내는 “그걸 왜 펀드에 넣느냐. 그건 안 건드기로 했지않느냐”며 분통터져했다.

 


이재용은 “8%의 이자를 확실하게 보증해준다는 증권사의 말에 넘어갔다”며 “내가 뉴스의 주인공이 될 줄 몰랐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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