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엽 나이 학력 교수 부인 김경순 이혼 재혼 최안나

김재엽 나이 학력 교수 부인 김경순 이혼 재혼 최안나

'뭉쳐야 찬다'에 유도의 전설 김재엽 전 유도선수가 용병으로 합류해 화제가 되고 있다.

'뭉쳐야 찬다' 감독 안정환은 “시니어들이 긴장할 만한 사람이 용병으로 왔다.”며 용병을 소개했다.

용병은 유도의 전설로 불리는 금메달리스트 김재엽, 김재엽은 LA 올림픽 은메달에 88 올림픽 당시 금메달 3관왕을 차지한 유도계의 전설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재엽은 “최수종 단장이랑 왔었다. 나는 경기를 한 번 치뤘다.”며 인연을 공개했다. 김재엽은 실제로 최수종이 속한 일레븐FC 팀원이기도 하다.

김재엽은 피지컬 테스트에서 ‘악력’ 테스트에 나섰는데 유도 선수 출신 김재엽은 보통 사람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악력을 자랑했고, 손 싸움에 나선 김용만은 몸이 휘청거리기도 했다.

 

 

 


하지만 체급이 두 배 이상 차이가 나는 이만기와 양준혁, 허재에게는 패배를 맛보기도 하였고 이에 김재엽은 “어쩌다FC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김재엽은 코치와 감독 자리에서 물러나고 사업을 하다 실패를 겪으며, 노숙자 생활까지 했다고 밝혔다. 김재엽은 "삶의 희망이고 치유가 되었던 게 축구다." 라며 축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늘은 유도 레전드 김재엽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김재엽은 1964년 5월 17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57세이며, 키는 163cm, 몸무게는 60kg라고 한다.

김재엽 학력사항으로는 대구남산초등학교, 대구중앙중학교, 대구계성고등학교, 계명대학교 산업교육학 학사 졸업하였고 국민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석사, 경기대학교 대학원 경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김재엽은 동서울대학교 경호스포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김재엽은 전 유도 선수이자, 현 대학 교수로 일을 하고 있으며, 1982년 6월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청소년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유도 최초로 금메달을 수상해 100연승의 대기록을 세워 주위를 놀라게 했다.

 

 

 


1983년 계명대학교 1학년 때 처음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태릉선수촌에 입촌했으며 1986년 1986 서울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1988 서울 올림픽에서는 전 경기에서 상대 선수에게 한 점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여유있게 금메달을 따냈고 결승전이 마침 추석이어서 한복을 입고 금메달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던 1996년 한국 마사회에서 지도자로서 후배를 양성하던 시절 국가대표 선발평가전에서 판정시비로 유도계에서 퇴출되었다.

 

 


김재엽은 유도계를 떠나면서 방황과 사업실패, 이혼, 대인기피증, 노숙생활, 자살시도까지 겪어야 했다고 한다.

 

 

 


김재엽은 같은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면서 여자핸드볼 성인 국가대표선수인 한살 어린 미녀선수 김경순과 1989년 초 결혼하게 되었는데 서울올림픽이 맺어준 부부로 화제를 모았다.

김재엽, 김경순 부부는 같은 김해 김씨 즉 동성동본이라는 이유로 양가 가족들의 거센 반대를 하였는데 그것을 무릎쓰고 결혼했다.

 

 

 


하지만 김재엽이 용인대 출신이 아닌 이유로 지도자 생활을 못하고 결국 대리석사업, 자동차부품사업 등 5개 정도의 개인사업을 하였으나 연이은 사업실패로 결국 빛만 늘어가고 가정불화로 이어지면서 2000년 2월 1남1녀를 둔 상태에서 이혼을 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김재엽은 아침마당에 출연해 과거 황혼 사랑에 반대했으며 이어 "아이들이 어릴 때 아내와 헤어졌다"며 "당시 아이들이 큰 상처를 받았고, 커가면서 내 눈치를 많이 봤다"고 밝힌 바 있으며, 당시 “아직까지 연애, 재혼 생각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재엽은 '뭉쳐야 찬다'에서 돌파력과 기술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였고 이를 지켜본 안정환은 "축구 기술은 최고다"라고 극찬했는데 앞으로 많은 활동을 하시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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