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미 본명 나이 학력 고향 남편 사망원인 조카 김주나

조미미 본명 나이 학력 고향 남편 사망원인 조카 김주나

KBS ‘가요무대’에서는 가수 조미미의 히트곡들이 다뤄졌다.

가수 조미미의 곡이 소환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은 고인이 된 가수 조미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조미미는 대한민국 여성 가수로 1947년 1월 17일 태어나 2012년 9월 9일 사망하였다.

조미미의 본명은 조미자이며, 전남 영광 출신으로 목포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조미미는 1965년부터 2012년까지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조카로는 가수 김주나가 있다.

 


조미미는 영광에서 태어나 전남 목포에서 주로 성장했다. 1965년 '떠나온 목포항'으로 데뷔했는데 1969년 발표한 '여자의 꿈'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조미미는 '바다가 육지라면' '선생님' '먼데서 오신 손님' 등의 히트곡을 가지고 있다.

 

 


1976년 6월 당시 재일교포 사업가인 안성기와 서울에서 결혼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가정을 꾸렸다.

결혼 후에도 틈틈이 귀국해 1976년 ‘연락선’ 등을 발표하며 MBC 10대 가수에도 선정됐으며, 이후 가수 활동은 접고 두 딸을 키우며 가정주부로 지내왔다.

 


2010년 일본에서 귀국하여 사망하기 전까지 가요무대에서 활동하며 옛 팬들의 향수를 달래주었는데 2012년 9월 9일 서울 구로구 오류동의 자택에서 간암으로 사망했다.

고인이 된 조미미는 5장의 정규 음반을 남겼고 1979년에는 '나훈아 조미미 히트송 메들리'를 발표하기도 했다.

 


조미미 타계 당시 태진아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조미미의 사망 소식을 접한 뒤 "사실이냐?"라고 반문하며 "정말 사랑이 가득한, 마음 따뜻한 선배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불과 한 달 전에 '가요무대'에 함께 올랐던 것 같은데 갑작스럽다"며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 것"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태진아는 "예전에 극장쇼 무대에서 처음 만나 친하게 지냈다"라며 "평소 조용했지만 후배들에게도 잘 대해 주셨던 참 따뜻한 분이셨다. 얼마 전에도 만나 '가수협회 이끌어 가느라 힘들지?'라며 챙겨주셨다. 항상 정이 넘치는 분이셨다"라고 고인을 추억했다.

조미미의 조카로 가수 김주나가 있는데 김주나는 1994년 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이다.

 


조미미 조카 김주나는 R&B, 팝, 소울 장르를 주로 부르며, 과거 2016년 프로듀스 101, 불후의명곡, 2017년 MBC 듀엣가요제, 2019년 복면가왕에 소떡소떡으로 참가했다.

 


과거 김주나는 "롤 모델은 큰이모 조미미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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