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도 나이 본명 고향 학력 소속사 가족 한이불 덮고 벌떡일어나 트롯신이떴다2 준우승 영탁 노래방 알바

나상도 나이 본명 고향 학력 소속사 가족 한이불 덮고 벌떡일어나 트롯신이떴다2 준우승 영탁 노래방 알바

'비디오스타'는 설 특집 '비스역에서 다 함께 차차차'로 꾸며진 가운데 트롯트 가수 나상도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트롯신이 떴다2’ 준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한 트로트가수 나상도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심사위원이었던 설운도는 “그 당시 나상도에 관심이 높았다”, “가요사에 대들보가 나타났다”며 진성과 함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심지어 설운도는 “든든한 사윗감”이라며 나상도를 점찍는 모습을 보였지만 설운도는 딸과의 나이 차이 때문에 취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상도는 본명 김성철이고 1985년 12월 19일 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로 고향은 경상남도 남해군 출신이다.

'나상도'는 나훈아, 박상철, 설운도의 이름을 조합해 만든 예명이라고 한다.

 

 


학력은 남해중학교, 남해제일고등학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했다.

 


2011년 싱글 앨범 '쌍쌍'으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엔터프랜즈미디어이다.

지난 2017년 싱글 앨범 ‘벌떡 일어나’를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온 나상도는 탄탄한 가창력으로 2018년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나상도가 부른 ‘벌떡 일어나’는 경쾌한 리듬과 신나는 가사, 반복적인 후렴구로 중독성과 재미를 동시에 갖춘 곡으로, KBS 2TV ‘1박 2일’에서 기상송으로 사용되며 화제를 모았다.

나상도는 과거 노래방 아르바이트 시절 영탁에게 밥그릇을 뺏길 뻔한 일화도 밝혔다.

 


나상도는 “노래방 신곡 연습 가이드 녹음 알바를 10년 동안 했다“며 ”의욕이 떨어질 즈음 ‘영탁이란 친구 써봐라’는 지인의 말에 바로 열의를 불태웠다“고 전했다.

 


이어 나상도가 영탁의 노래 ‘막걸리 한잔’ 한 소절을 불렀는데 ”원곡자가 낫다“는 평을 들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나상도는 설운도에게 곡을 받기 위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나상도는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를 부르며 장미꽃까지 준비해와 설운도를 만족시켰고 설운도가 “여심을 녹이는 매력, 나하고 잘 맞을 것 같다”며 곡을 주기로 했다.

설운도는 손수 계약서를 적고 지장까지 찍으며 진지한 모습을 내비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나상도는 '트롯신이 떴다2'에서 최종 준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되었다.

 


나상도는 결승전까지 진출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솔직히 결승에 올라온 6명 다 1등이라고 생각하는데 그중에 한 명을 뽑으라고 하면 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상도는 심사위원 점수 1위를 기록했으나 최종 2위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마지막으로 나상도는 트롯신, 제작진, 그리고 오랜 시간 옆에서 도와준 지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준우승 소감을 마쳤다.

 


나상도는 "유병재 대표님 감사합니다"라며 소속사 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또 고향인 남해 군민들이 응원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