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키, 국적, 군입대, 미희, 인스타, 본명, 여자친구 임신 및 결혼발표

그룹 엑소로 K-POP의 선봉에 섰던 첸(본명 김종대)이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된다. 

13일 첸은 결혼 발표를 하면서 동시에 2세 소식을 알리면서 그룹 엑소부터 솔로 활동까지 화려한 성과를 보여줬던 첸은 이제 남편 그리고 아버지의 삶을 살게 됐다.


첸은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에 "저에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 조금이나마 일찍 소식을 전하고 싶어 회사와도 소통하고 멤버들과도 상의를 하던 중 저에게 축복이 찾아왔다"며 예비 신부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 앞으로도 첸은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 첸의 예비신부가 임신을 한 게 맞다. 다만 예비신부가 비연예인이다보니 개월 수와 예정일 등 구체적인 부분은 공개가 어려운 점 양해 바란다"면서 "책임감 있는 첸의 모습을 예쁘게 봐달라"고 전했다.


엑소 첸은 1992년 9월 21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29세 결혼적령기라고 할 수 있다. 첸의 키는 알려진 바에 따르면, 173cm 이고 본명은 김종대인데 첸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보니 국적을 중화권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다.

첸의 결혼발표로 '첸 군대', '엑소 첸 국적' 등이 오르며 첸의 군입대 여부와 국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첸은 지난해 MBC '써니의 FM 데이트'에 출연해 국적 관련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DJ 써니는 "첸이 중국인으로 오해받고 있다고 들었다"며 "자신이 한국인이라는 어필을 해달라"고 전했다.

첸은 "나의 고향은 대전이고 자라난 곳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이라며 "이름과 외모가 어우러져 더욱 중국인 같았나 보다"라고 웃음을 안겼다. 


엑소 첸의 여자친구로 연관검색어로 떠있는 '미희'라는 분은 예전에 사귀었던 첸의 전 여친으로 이번 결혼상대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전여진 미희씨가 인스타에 같이 있는 사진을 유출하면서 한바탕 이슈가 있었다.


2012년 4월 엑소로 데뷔한 첸은 그룹부터 솔로 활동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룹에서 메인보컬을 담당한 빼어난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태양의 후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미씽 나인'등의 OST에 참여했다.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이제 가장으로서의 행보도 함께하게 됐다. 그동안 엑소의 멤버로서도 솔로 가수로서도 좋은 성과를 보여온 그인 만큼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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