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효준 나이 근황 어쩌다사장 버거형 햄버거 삭발 고향 키 학교 학력 졸업사진 소속사 인스타 결혼 아내 부인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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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2'에서는 명품 조연 배우 박효준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서는 영업 6일차를 맞은 사장즈와 알바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박효준이 입담을 뽐냈다.

박효준은 1980년 6월 12일 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로 고향은 공개되지 않았다.

 

신체 키 180cm 몸무게 98kg이고 학력은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중부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과 석사이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과 누나 박효선, 2011년 결혼한 아내가 있다.

 

소속사는 SQ 엔터테인먼트이고 2003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조연인 혁재로 데뷔하였고, 말죽거리 잔혹사의 개그 캐릭터이자 씬스틸러 햄버거 역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현재 배우도 하면서 유튜버로도 활약 중인데 2021년 7월 구독자 21만 명을 달성했다. 본명보다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맡은 햄버거라는 별명으로 더 자주 불린다고 한다.

 

점심 장사에서는 근처 공부방 선생님들이 손님으로 찾아왔고 이후 마트 밖을 지나던 어린이들은 식사를 기다리는 선생님을 발견, 가게 안으로 들어왔다.

 

선생님들은 조금 당황하면서도 "이리 와, 라면 사줄게"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박효준은 주문을 받기 위해 "라면 먹을 거예요?"라며 다가왔다.

 

그러나 박효준과 눈이 마주친 어린이는 "무서워요"라며 시선을 회피해 웃음을 줬다. 어린이는 당황해 "뭐라고요?"라며 되묻는 박효준에게 다시 한번 "무서워요"라고 말하며 쐐기를 박았다.

 

박효준은 이에 "라면 먹을 거냐고 물었을 뿐인데"라며 황당해했고 선생님들은 마냥 웃음을 터뜨렸다.

 

'어쩌다사장' 마트 영업을 마치고 생고기, 홍어 삼합 등으로 회포를 풀던 이들의 유쾌한 대화가 이어졌다. 

 

 

박효준의 사무실이 누전 사고로 전소된 소식이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박효준은 "사무실이 오래돼서"라며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화재 수습이 됐냐는 질문에 박효준은 "한 달 동안 닦고, 청소하니까 원상 복구됐다"라고 답했다. 이에 조인성은 박효준이 업체의 힘을 빌리지 않고 직접 사무실을 치웠다며 "진짜 열심히 한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박효준은 윤경호와 고등학교부터 친구였다고 밝히며 오래된 우정을 고백했다.

 

윤경호와 박효준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고등학생 때부터 친구였다는 이들은 30년 전에 찍은 졸업 사진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효준은 "연극영화과에 진학하기 위해 같이 연기 연습을 했다"며 "배우 시작은 내가 더 빨랐는데 윤경호가 '또경호'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듣던 윤경호는 얼굴을 감싸며 어쩔 줄 몰라했다. 이에 조인성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표정"이라며 "좋아해야 하는 건지 말아야 되는 건지 내적 갈등이 있을 때 나타나는 찰나의 표정"이라고 설명했다. 박효준도 "재수없다"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