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나이 근황 열애 남자친구 건강 고향 키 학교 학력 가족 결혼 남편 이봉조 유부남 이혼 조카 한상진 노사연

현미 나이 근황 열애 남자친구 건강 고향 키 학교 학력 가족 결혼 남편 이봉조 유부남 이혼 조카 한상진 노사연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현미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미는 60년지기 절친 엄앵란과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듬뿍 표현했다.

현미는 본명 김명선, 1938년 1월 28일 생으로 올해 나이 84세로 고향은 평안남도 강동군 출신이다.

 

신체 키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큰 편이고 학교 학력은 덕성여자대학교 가정학과 명예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전남편 이봉조, 슬하에 2남을 두고 있고 조카 노사연, 한상진이 있다.

 

현미는 미8군부대 밴드마스터인 이봉조와 사랑에 빠졌다. 그는 "이봉조 선생님이 정말 잘생기셨다. 내게 그렇게 친절했다. 추운 겨울에 트럭을 타면 꼭 자기 양말을 내 발에 신겨주곤 했다"고 말했다.

 

 

현미는 "그땐 그 사람이 유부남인 줄 몰랐다. 26살에 유부남이고 아이가 있을 거라고 누가 생각했겠나. 총각이라고 해서 연애했는데 나중에 보니 딸이 둘이나 있더라"라고 고백했다.

 

당시 현미는 둘째를 임신 중이었고 두 아들을 낳고 이봉조와 생활하던 현미는 결국 본처에게 돌려보내야겠다고 생각하고 이별을 통보했다.

 

이후 현미와의 이별을 힘겨워하던 이봉조는 1987년 향년 5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957년 미 8군 번안곡 O Danny Boy로 데뷔하였다.

 

1957년 데뷔해 현시스터즈로 데뷔한 뒤 1962년 '밤안개'가 수록된 1집 앨범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현미는 "예전에는 동부이촌동이 허허벌판이었다. 1975년에 나하고 얘하고 501호, 506호로 이웃사촌이었다"라며 "그때 1300만원 주고 샀었는데 지금은 50억이 되었다"라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아무리 47년이 흘렀다지만 비정상적으로 뛰어버린 집값에 농담삼아 "우리가 그냥 계속 그 아파트에 살았어야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팔고 난 이후 수직상승한 아파트값 때문에 "말도 안 된다. 집값이 내려가야지, 진짜 비정상이야"(현미) "걱정마~"(엄앵란)라는 대화를 주고받으며 아쉽고도 씁쓸한 마음을 달래야 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현미는 "벌써 혼자된 지가 꽤 됐는데 데이트를 하니깐 에너지도 생긴다"며 열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또한 남자친구에 대해 "벌써 8년이 됐다. 걔는 74세"라고 밝히며 띠동갑 연하남임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열애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스캔들 하나 없이 살아 왔는데 나도 인간이다 보니 가끔 가다 외로우면 밥도 같이 먹고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른 방송에서 현미는 ”내가 80대인데 나보다 연상은 다 죽고 없더라”며 부드럽고 다정다감한 연하남과 알콩달콩 연애 중임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