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나이 근황 탈모 재벌집막내아들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결혼 아내 부인 직업 무명 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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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성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성민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순양그룹의 황제 진양철에 완벽 동기화한 모습으로 찬사의 중심에 섰다.

 


이성민은 1968년 12월 4일 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로 고향은 경상북도 봉화군 출신이다.

 


신체 키 175cm이고 학교 학력은 도촌국민학교, 대영중학교, 영광고등학교, 대구과학대학 방송엔터테인먼트학 전문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고 종교는 천주교로 알려져 있다.

 


1985년 연극배우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이다.

2002년 서울로 활동무대를 옮겼고 극단 차이무 소속으로 '비언소', '돼지 사냥', '거기' 등의 연극에 출연했으며, 말아톤이나 갖은 영화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지만 편집되는 등 무명생활을 이어갔다.

 


2011년에는 KBS 2TV 드라마 브레인에서 권력욕에 찌든 의사 고재학 역을 맡아 신하균과 함께 얄미운 악역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2012년 7~9월에 방영된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에서는 사실상 주연급인 외상전문의 최인혁 역을 맡아 주연급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2014년, 대표작 <미생>에서 오상식 역을 맡아 드라마의 흥행은 물론 대중의 인기까지 얻었으며 덕분에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그 후로도 이성민은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성민은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그룹 회장 진양철 역을 맡았고 기업 회장으로서 남다른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발휘하는가 하면, 숙적에게 허를 찔리고 분노할 땐 맹수와 같은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노사화합 등 정도 경영에 대해 말하는 손자 진도준에게 "내한텐 돈이 '정도'다"라고 말하는 등 완벽한 장사꾼의 면모를 보여주고, 독대한 대통령에겐 빅딜을 시도하는 등 대담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서울 세종로에서 하차하는 첫 등장신을 시작으로 드라마에서 그가 보여주는 아우라와 포스, 화면장악력은 그야말로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성민은 "제가 연기하는 진양철 캐릭터가 우리 근현대사의 여러 인물이 연상되는 지점이 있길 기대하며 신경 써서 연기했다"고 말했다.

 


이 드라마에서 1인 2역에 가까운 연기를 하게 된 송중기는 이성민을 향한 무한 산뢰를 보인다. 이와 관련해 송중기는 "이성민 형님이 진 회장 역을 맡아주신다고 들어서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송중기와 이성민, 두 사람은 완벽한 연기 호흡과 남다른 케미로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회차에선 그간 유지해왔던 착한 손자라는 가면을 벗어던지고 진양철과 팽팽하게 대치하는 모습을 보여줘 긴장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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