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돈 교수 프로필(나이 고향 학력 학교 박근혜 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

신세돈 교수 프로필(나이 고향 학력 학교 박근혜 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

미래통합당 신세돈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파격적인 제안을 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MBC '100분토론'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된 논의가 진행됐다.

 


토론에서 경기도민 전원에게 1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신세돈 위원장의 의견이 첨예하게 갈렸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음을 주장했으나 신세돈 위원장은 지원 범위를 문제삼았다.

 


신세돈 위원장은 재난기본소득으로 지급된 1조3000억원의 예산을 언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미미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았고 이어 "소상공인에게 집중해 1000만원을 지급하는 게 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신세돈 위원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역화폐를 비판하고 나섰다.

 

 


신세돈 위원장은 “저는 1년 내에 이재명 지사와 다시 만나길 바라는 게, 지역화폐는 완전히 실패할 거다. 너무 불편할 거다. 앞으로 지역화폐는 도태될 것이다. 그 제도를 하신다면 지역화폐 관리에 따르는 비리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지역화폐 관리를 잘하시길 바란다”고 이재명 지사를 비판했다. 

이에 이재명 지사는 “지역화폐는 시행한 지 5년이 넘었다. 그동안 아무 문제 없었다. 코로나19로 생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서 새로운 정책, 대책으로 장기적인 준비를 하면 좋겠다”고 맞대응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격론을 펼치는 신세돈 교수는 1953년 9월 10일 생으로 올해 68세이며, 고향은 대구광역시 출신이다.

신세돈 교수의 학력사항으로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고려대학교 법학 중퇴, UCLA 경제학 학사, UCLA대학원 경제학 석사와 박사과정을 밟았다.

 


신세돈 교수는 1984년 한국은행 조사 제1부 전문연구위원으로 활동하였고 1987년 삼성경제연구소 금융연구실 실장을 맡았으며, 1989년부터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활동하였고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로 있다.

 


신세돈 교수의 저서는 7권(경제학원론, 국제수지론, 20억의 국난과 40억의 극복, 외천본민, 퍼펙트 스톰이 다가오고 있다)이 있고 방송출연으로는 2019년 1월 2일 JTBC 신년특집 대토론 '2019년 한국 어디로 가나'에 출연하였다.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는 4.15 총선에 대비하여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 황교안 대표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박형준 전 혁신통합추진위원장과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를 임명했다.

 


미래통합당은 "이번 선대위는 엄중한 책임감과 비상한 각오로 경제 살리는 선대위, 나라 살리는 취지에 따른 선대위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세돈 교수는 경제 전문가로 지난 2010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싱크탱크였던 국가미래연구원의 산업, 무역, 경영 분야 발기인으로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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