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이혼 남편 나이 학력 재혼 전남편 소속사 강변가요제 시의원

이선희 이혼 남편 나이 학력 재혼 전남편 소속사 강변가요제 시의원

가수 이선희(56)가 재혼 14년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선희는 결별의 아픔을 딛고 6월 15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진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발매 시기를 미루다 최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되면서 발매일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은 가수 이선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선희는 대한민국 가수이고, 1964년 12월 14일 생으로 올해 나이 57세이고 고향은 충청남도 보령으로 알려져 있다.

 

 


이선희 신체사이즈는 키 158cm, 몸무게 46kg, 혈액형 O형이며, 학력은 상명여자고등학교, 인천전문대학교 환경관리과를 졸업했다.

 


이선희는 어린 시절 노래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며, 상명여고 2학년 때 노래가 하고 싶어 작곡가 장욱조의 음악 사무실을 찾아간 적이 있었는데 어떤 무명 작곡가(이세건)가 말하기를 "아직도 내가 만든 노래를 아무도 아니 불러 준다."며 악보 뭉치를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한다.

그때 이선희가 그 악보 뭉치를 주우면서 불러도 되는지 물어 보아 결국 허락을 받았고, 그 더미 속에 있던 노래가 바로 〈J에게〉였다. 

 


이후 이선희는 대학에 진학하여 1984년 제 5회 MBC 강변가요제에 ‘4막5장’이란 팀으로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당시 대학 가요제나 강변 가요제를 통하여 가수로 등용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선희도 이런 케이스였다.

 


이 때 이선희는 부모님에게 가요제 나간 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전날 급히 파마를 했다고 한다.

이선희는 지난 1984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J에게'로 대상을 수상한 후 정식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아! 옛날이여', '나 항상 그대를'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민 가수로 거듭났다. 

 

 


한편 폭발적인 가창력과 바지만 고수하는 옷차림의 보이쉬한 매력으로 ‘언니 부대’가 만들어졌으며, 특히 동그란 안경과 커트 머리 등이 여학생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며 소위 '이선희 신드롬'을 일으켰다.

 


한 가지 특이할 만 한 점은 가수 이선희가 1991년 서른이 채 안된 나이에 서울시의회 시의원 선거에 민주자유당 소속으로 나와 마포구 갑에 출마하여 당선되어서 정치에 참여한 적이 있다. 

 


이는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과의 개인적 친분 때문이었는데 실제로 시의원에 당선되었지만, 정치보다는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였고 세비도 받지 않았다고 한다.

1992년 음반 제작자 겸 자신의 매니저와 결혼했던 이선희는 당시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지난 2006년 11월 초 9세 연상 비 연예인인 정모씨와 재혼했고 이선희는 결혼 후 미국으로 건너갔으나 2008년 귀국해 국내에서 가수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이선희의 현재 소속사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이다.

 


이선희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선희가 오랜 고민 끝에 올초 협의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2006년 정모씨와 재혼한 이선희는 정씨의 오랜 해외 체류로 상당 기간 떨어져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희는 최근 남편 정모씨와 협의이혼을 통해 결별했는데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