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남편 직업과 이혼 이유는? 아들과의 워킹맘 근황(신상출시 편스토랑 예능 복귀)

방송인 김나영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출연하여 워킹맘의 고충을 토로하고 대중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나영은 최근에 방송에서 아들 신우와 함께 출연해 주목을 받기도 했죠. 방송 복귀에 따라 그녀의 결혼, 남편 직업, 이혼이 재조명되고 있다.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김나영은 지난 2015년 결혼 후 슬하에 두 아들을 얻었으나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지난해 11월, 김나영의 전 남편은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차리고 리딩전문가를 섭외해 2016년부터 2019년 9월까지 200억원대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았습니다.

남편이 사기혐의로 구속되기는 했지만, 당시 김나영은 남편의 사업체에 대해 아는 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이 발생하기 전 라디오스타 출연에서도 김나영은 남편의 사업에 대해 묻자 “저도 잘 몰라서 답답하다”라며 “금융, 투자 회사 이런 쪽?”이라고 언급했다.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남편의 혐의 소식을 접한 김나영은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서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라며 직접 이혼을 밝혔다. 또한 "남편이 하는 일이 이런 나쁜 일과 연루되었을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며 대중들에 사과했고 바로 이혼에 들어갔다. 그 후 김나영은 자숙하겠다는 의미로 방송활동을 접어 대중들에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죠.

 

김나영 유튜브 방송 캡처


현재 아들 두 명을 홀로 키우고 있는 김나영은 이혼 후 두 달 만에 개인 채널을 개설하고 부지런히 근황을 전해왔다. 그녀가 운영하는 개인 채널에서는 소소하면서도 두 아이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하고 또 한편으론 워킹맘의 고충을 그대로 전해 관심을 모아왔다.

 

KBS2 '신창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김나영 인스타그램


이처럼 이혼 후에도 유튜브 등 활동을 시작하며 씩씩한 행보를 보여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어 그녀에게 다시 꽃 피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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