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모모 2020년 1호 커플 나이차 하트시그널

김희철, 모모가 2020년 1호 커플이 됐다.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36)과 트와이스 모모(23)가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커플로 거듭났다.

이들은 13살 나이 차를 이겨내고 알콩달콩 연애를 즐기고 있다.


새해 1월 2일 김희철 소속사 레이블SJ와 모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친하게 지내오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사실 김희철과 모모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8월에도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었다.

그렇지만 당시 양측은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이며,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하지만 약 4개월 후에 나온 두 번째 열애설엔 다른 답을 내놓은 것이다.


김희철과 모모는 실제 친한 선후배 사이이기도 했는데 특히 김희철이 아는 형님 등 다수의 예능에서 모모의 팬이자 친한 선배임을 밝히기도 했었다. 

김희철이 민경훈과 결성한 듀오 우주겁쟁이의 '나비잠' 뮤직비디오에 모모가 출연하기도 했다. 

이에 하트시그널도 재조명이 되고 있다. 

김희철은 '나비잠'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모모의 얼굴에 붙은 속눈썹을 떼주며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모모가 촬영 중인 모습을 보며 예쁘게 나오고 있다는 칭찬을 하기도 했다. 

'아는 형님' 트와이스 편의 클립 영상은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2016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트와이스 멤버들을 이상형으로 언급했고, 함께 나온 김정모가 모모와 사나를 콕 집어 말하자 "모모 없이 사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983년 생으로 올해 38살인 김희철은 지난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1996년 생으로 올해 25살인 모모는 일본 국적으로 지난 2015년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해 국민 걸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희철과 모모는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2020년 새해 첫 아이돌 커플의 주인공이 됐고, 이로써 두 사람은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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